첨에 팬싱3 볼 때는 누군지도 모르는 부처님 같은 분이 심사위원으로 계시는구나 싶었는데
팬싱 계속 보면서 뭔지 모르게 손쌤한테 호감이 생김
그러다가 무심하게 브라비 말씀해주시는 부분에서 훅 빠졌었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우심 ㅋㅋㅋㅋ)
지금 뒤늦게 팬싱1 보니까(지금 4회 보는 중임)
다른 장르의 음악하는 심사위원들이 성악가들 좋게 봐주면 손쌤이 더 뿌듯해 하는 거 같고
얼굴에 막 은은한 미소가 피어오르는 게 눈에 보이니까 괜히 내가 또 기분이 좋고 그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내가 성악 알못이다 보니까 성악가들이 노래하고 나면 손쌤의 평가가 궁금해져
전문가는 어떻게 들었을까, 이 노래는 어떤 부분이 포인트였을까, 이 참가자의 장점은 어떤 부분일까 등등 막 얘기가 듣고 싶은데
즌1에서는 즌3보다 더 손쌤의 심사평이 많이 안 나온 것 같아서 아쉽다 ㅎㅎㅎㅎㅎㅎ
그럼 난 다시 즌1을 더 보러 간당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