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서 조미가 존노형 마음속이 궁금하다 그러니까 정말 1도 의심 없이 존노형 나랑 눈 마주쳤다고 확신에 차 있는 거 넘웃긴 ㅋㅋㅋ
다른 팀은 조금씩이라도 긴장을 하는데 010 오직 존노 일에만 세상평온하네 ㅋㅋㅋ
오히려 바울이 들어왔을 때는 1g 정도 염려한 거 같은데 (거나도 염려 안했겠지만 쭉 갈라져서 오면서 거나 떨어질까봐 걱정 많이 했을 테니 텐션이 더 올라온듯) 좐은 그냥 올사람 당연히 온 반응이 ㅋㅋㅋ
계획의_완성의_완성의_완성.pdf
같은 느낌 ㅋㅋㅋ
(존노가 원픽인 이유를 적을 때 주절주절 읽어주는 게 거의 발표수준이었음 ㅋㅋ 존노 원픽이란 거에 뭘 그렇게 구구절절 갖다붙일 일인가 ㅋㅋㅋ)
눈빛을
https://gfycat.com/WeeEnragedCommabutterfly
(눈빛은 소리꾼이 아니라 사냥꾼 ㅋㅋㅋ)
이렇게
https://gfycat.com/ScarceFabulousLeafwing
교환해놨다 해도 배신때릴 가능성 1도 생각하지 않는거냐고 ㅋㅋㅋ
https://gfycat.com/ShallowHauntingBeaver
https://gfycat.com/CalculatingSillyLice
https://gfycat.com/PaleSevereHare
그리고 조미 왔을 땐 옆에서 듣든지말든지 고래고래 소리쳐놓고 존노가 오니까 뭔 최종병기 맞이하는 것마냥 쉬쉬하며 기뻐하는지 ㅋㅋㅋ
어차피 다들 알 걸 ㅋㅋㅋㅋㅋ
결론 : 모곰곰모 너무좋음 ㅋㅋ
그리고 또 웃긴 게 ㅋㅋ
이 둘 예선 치르고 마스크 받을 때 이렇게 어색했음 ㅋㅋㅋㅋ
마스크 받아서 나올 때도 다른조는 막 끌어안고 난리가 나는데 이 둘은 머쓱 서먹 조용 ㅋㅋㅋ
뚝 떨어져서 걷고 뭐 딱히 얘기도 안 한 사이였음 ㅋㅋㅋ 오히려 따로따로 지노랑은 얘기함 ㅋㅋ
(언더바 같이 캡처한 건 나중에 또 돌려보려고 ㅋㅋ)
010이 존노에게 월드뮤직 함께하자고 하지 않았으면 미래가 어떻게 달라졌을까 싶긴 하지만
(이부분도 치이는 게 010 본인이 맞출 시간 부족해도 어떻게든 해낼 능력이 있기 때문에 일정 빠듯하던 존노를 당당하게 픽할 수 있었던 거. 시간 부족해도 같이 좋은 무대 만들 수 있는 실력이 존노에게 있다는 것도 확신했을 거고. 그리고 월드뮤직 안 뽑혔어도 존노에게 함께하자 해서 다른 장르라도 분명히 또 명곡 뽑았을듯)
만약 그때 성사되지 않았더라도 서로 생생한 현장감으로 예선 직관하고 010은 존노를 체크까지 해뒀으니 이후에라도 반드시 픽하러 갔을 010이라고 확신함
010은 다 계획이 있으니까.
그리고 현재
건하도 넘 웃긴게 존노가 010 생일 챙겨줄 때 옆에서 군대박수 쳐주던 학식이1 이었는데 훗날 그 형들이랑 팀먹고 우승을 향해 달려가게 될 줄 ㅋㅋㅋ
특히 박수쳐줬던 생일자 그형한테 콱 찍힐 줄은 ㅋㅋㅋ
셋 중 아무도 몰랐을 거임 ㅋㅋㅋㅋ
바울이는 그 쿠바 무대 보고 환호하고서 둘 다 잘했다고 영열이 점수 맞히는 거 기권한다고 그랬는데 ㅋㅋㅋ 어느새 그중 하나인 존이랑 절친먹고 그 둘이랑 이제 같이 팀으로 뜀.
https://gfycat.com/ValidPeacefulDiamondbackrattlesnake
가로캠 세로캠으로 명창 덕질에 열중하는 모습이다
https://gfycat.com/SeparateAthleticHylaeosaurus
바깥나들이에 신난 도련님
조선랩을 배우고싶은 모양이다
관계성조차 다채로운 즐거움
https://gfycat.com/OldfashionedRadiantHoneybee
아무튼 보면 볼수록 관계성 맛집임
결론의 결론 : 모곰곰모 너무좋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