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집에 왔는데 문앞에 온갖 고난과 역경을 다 견뎌낸 투비 박스가 놓여있어서ㅋㅋㅋ
설마.. 하는 마음에 개봉했는데 다행히 물품엔 아무 이상이 없어서 안심했고ㅋㅋ
전 사양 열어봤는데 진짜 다 예쁘고 자켓도 북클릿도 특전도 너무너무 예뻐서 한참 보다가 통상반 FORM 재생시켰는데 노래 시작되는 순간 그냥 오열함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집에 오자마자 박스열고 우니까 가족들이 무슨 일이냐고 방에 들어왔다가
눈 앞에 펼쳐진 앨범보고 한숨쉬면서 문 닫아줌ㅋㅋㅋ큐ㅠㅠㅠㅠ
암튼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ㅠㅠㅠㅠㅠ
미츠 목소리로 꽉 찬 앨범 간직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행복하고ㅠㅠ
이래저래 바쁜 와중에 앨범 제작한거 수고했고 고생했다 우리 미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