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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가 초등학교 3~4학년때쯤 가족끼리 도쿄 디즈니랜드로 여행을 가기로 한 적이 있는데 그날 기분이 너무 조아서 에이스(키우던 갱얼쥐)한테 집적댔나봐 ㅋㅋㅋㅋㅋ에이스는 짜증나서 타니의 오른쪽 팔을 물어버림ㅜㅜ
타니의 형이 바로 에이스를 혼내고선 케이지로 넣어버렸대
아직도 그 상처는 남아있고, 누나랑 어머니도 우스개소리로 아마 그때 상처가 심했다면 지금의 투수 오타니 쇼헤이는 없었을 거라고

근데 오타니 본인이 말하기로는 에이스가 본인의 양말을 물고가서 그걸 빼앗으려다가 당해버렸대ㅋㅋㅋㅋㅋㅋ아무리 그래도 에이스가 너무 귀여웠다고 함


그거 아시나요 오타니씨,,,?그러는 당신도 만만치않게 귀엽다는 것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