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witter.com/yonakiishi/status/1658711674004860929?s=20
맥도날드에 아줌마들이 모여서 "오타니 쇼헤이가 청혼하면 거절할 거야. 마음이 무거워요" 라고 카미누마 에미코처럼 이야기해서 웃었던 기억이 난다.
이건 보케?(바보야?) 누가 당신 따위를 선택하겠어! 같은 돌직구인가? '라고 생각했는데, 듣고 있던 아줌마들도 '정말 그렇죠. 무리겠지?"라고 동조하고, 오타니군도 웃을 것 같다.
내용은 대충 이런 내용인데... 알티 왜 이렇게 타나 봤더니 저 말하는 분들이 어머니, 할머니뻘 되는 사람들이었나 봄. 얼마전에 어머니의 날을 맞이하여 조사한 아들 삼고 싶은 유명인 압도적으로 1위 했지만 그 내용들은 무슨 아들이 아니라 남편한테 해달라는 내용이라 인지부조화 왔었는데ㅋㅋㅋ 저거 알티 타면서 사람들이 또 망상하기 시작함
차라리 오타니의 여동생이 이상적이다 남편이 되는 것은 부담스럽다 이러고ㅋㅋㅋ 일거수일투족이 보도되고 내 과거가 전부 드러날 거다, 부터 시작해서... 어떤 사람은 오타니 이야기 나와서 말인데 WBC 결승전 당일, 내가 근무하는 병원에서는 경기 중 간호사 호출이 한 번도 울리지 않았다. 라고 말하고 일본 사람들 야구에 미쳐있구나 다시 한 번 확인함
그런데 일본 사람들 정말 오타니 연애나 결혼 이야기 나오면 나이를 불문하고 진심으로 망상하고 심각하게 생각하는 거 웃겨 저 글처럼 오타니도 저런 이야기들 들으면 웃을 듯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