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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다 씨와 첫 대면이 되었던 협연작 『신・에도 막부 말기 순정전』은 타와다 씨의 배우 인생에 큰 영향을 미치게 한 것 같습니다. 당시를 되돌아보거나 지금의 자기 모습에 대해 얘기해주시거나 타와다 씨의 매력이 꽉찬 회차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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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와다　2015년의 무대 『신・에도 막부 말기 순정전』에서 같이 연기할 때가 첫 대면이었어요。

타케다　나를 처음에 봤을 때 어떻게 생각했어？

타와다　굉장히 서글서글해서 현장을 밝게 해주는 사람이구나. 모두를 웃게 해주기도 하고 、늘 중심으로 있는 이미지. 저는 2년 정도 하고 있던 『테니뮤』의 졸업 후의 첫번째 무대가 『신・에도 막부 말기 순정전』이었어요。츠카 코헤이(김봉웅) 씨의 작품이라는 것도 있어서 긴장도 했어요。그럴 때 코헤이 군이 「편안하게 하면 돼」라고 상냥하게 말해준 걸 기억하고 있어요. 선배 중에는 엄격하게 말해주는 분도 계시지만 코헤이 군은 항상 상냥했습니다.

타케다　엄격한 선배는 (야마자키)유타 군이라던가？

타와다　유타 군은요、당근과 채찍[칭찬할 때와 혼낼 때]의 밸런스가 절묘했어요(웃음). 저를 엄청 귀여워 해주어서 연습장에 물건을 많이 사다줬습니다. 제가 「춥당～」이라고 하면 「히데 춥지？」라고 해서 연습장 아래에 있는 가게에서 넥워머를 사다주거나 옷을 사주거나.

타케다　유타 군은 엄청 잘 챙겨줘. 히데는 누구에게나 귀여움을 받는 타입이지. 남을 나쁘게 말하지 않고. 반대로 자신이 형 포지션이 되는 배우 동료는 있어？

타와다　사석에서 만나는 후배의 배우는 몇 명 있지만, 예를 들어 이사카 이쿠미 군이라는 아이는 칸사이 출신으로 저와 출신도 가깝고 천연적인 아이로, 자꾸 챙겨주고 싶어져요. 하지만 그것도 지금까지 선배들이 상냥하게 대해 주셨던 경험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선배들이 「내가 해준 것을 앞으로 후배에게 해 주면 돼」라고 가르쳐 주셨기에 저도 그렇게 후배에게 돌려주고 싶어요.

타와다　그 후로는 2019년에 『이노센트 musicale』에서 오랜만에 같이 연기했어요. 오랜만에 코헤이 군을 만났지만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속도 그렇지만, 겉모습도 바뀌지 않았구나 라고. 좋게 나이 드는 방법을 하고 있구나！

타케다　고마워. 그치만요、겉모습이 바뀌지 않으면 오디션에 떨어져요. 겉모습이 너무 어리다고(웃음).

타와다　반대로 그런 것도 있는 건가……！　어려워요.

타케다　히데도 젊게 보이는 타입？

타와다　아니 저는 위로 보거든요. 가만히 있으면 30살이라는 소리를 듣거나. 24살 때에 서른살로 오해해서 꽤 충격이었는 걸요. 하지만 떠들고 있으면 젊다고.

타케다　떠들면 아이같은 걸. 팬들에게는 프로 초등학생이라고 불리고 있는 것 같잖아?(웃음)

타와다　그렇습니다(웃음). 저는 지금 니코니코영상에서 『타와다 히데야의 하네야스메』라는 방송을 하고 있는데, 거기서도 자주 프로 초등학생이라고 해요。

타케다　아하하! 히데는 텐션이 오르면 확 떠들어요. 만화라든지 가끔 있는 이케멘인데, 오타쿠 캐릭터가 실재하고 있는 것 같아요(웃음). 그래서 전부터 이렇게 오타쿠였어？

타와다　처음에 코헤이 군과 만났을 때는 지금만큼은 아니었었어요. 2017년 정도부터 오타쿠가 가속해서. 그러고는 게임 센터에도 빠지게 되었습니다. 전부터 좋아했지만 어린 시절엔 쓸 수 있는 돈이 한정되어 있잖아요. 부모님께 「500엔만요」라고 말하거나. 하지만 지금은 「그런 거 알지이！」라고 느껴서 UFO 캐쳐(인형뽑기)에서도 잡을 때까지 버텨요.

타케다　분명 제가 옷이나 스니커즈를 사는 것과 같은 느낌인걸까.

타와다　저도 전엔 옷을 자주 샀었지만요. 지금은 애니 굿즈에 착지했어요.

타케다　착지해버렸나! 늪이잖아!

타와다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빠져드는…….

타케다　아하하. 하지만 그렇게 좋아하는 걸 좋다고 말할 수 있다는 게 굉장하다고 생각해. 히데는 이상하게 멋부리지 않고 솔직해.

타와다　제가 배우로서 흔들리지 않은 의식을 쌓을 수 있을 때까지는 오타쿠를 공언하지 않는 쪽이 좋다고 매니저가 말했지만 작년 정도에 허가가 났거든요. 그 타이밍에서 니코니코영상에서 오타쿠 방송도 시작할 수 있어서 공연히 「오타쿠입니다！」라고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전부터 응원해주고 있는 팬분들 중에는 놀라는 분도 계셨어요。

타케다　확실히 놀랍네。

타와다　그 방송 때는 「오타와다입니다」라고 자기소개 하거든요.

타케다　그거 넘 귀엽다！

타와다　다른 방송에 불러주실 때는 텐션이 다르지만 제 방송 외에는 배우인 타와다이기에. 그런 느낌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오늘은 배우 쪽입니다(웃음). 아까부터 가끔 “오타와다”도 나오고 있지만。

타케다　그냥 오타와다라고 해도 상관없어？하지만 히데의 그 전환 방법이 재밌어. 촬영 중에도 팟 하고 분위기가 달라진다고 생각하고 있고。

타와다　확실히 전환은 스스로도 중요히 하고 있는 거예요. 연습장을 나온 순간에 「집에 돌아가면 무슨 애니 볼까나」라고 생각하거나 하고 있고요.

타케다　그게 잘하는 거지。

타와다　전환이 너무 빨라서 매니저에게 자주 무섭다는 말을 듣고 있습니다(웃음). 실전 직전엔 집중해서 말하지 않는 배우분도 계시지만, 저는 전혀 그런 타입이 아니예요. 아슬아슬하게 평소에 웃으며 얘기하면서 그대로 무대로 가서 어두운 연기를 하든지. 코헤이 군도 그런 느낌?

타케다　맞아. 그러고 보니 『이노센트』 때 저와 히데는 대기실에서도 편안한 느낌이었지만, 못 군(오오타 모토히로)라든가 앗키ー(하야시 아키히로)는 그런 게 아니니까 처음에 저를 위험한 녀석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해서(웃음). 못 군은 메이크업 하고 있을 때부터 집중하는 타입이니까 제가 가까이 가면 「코헤이 군, 좀 다가오지 말아 주시겠어요」라고 말해와서 저도 「왜 그런 걸 말하는 거야～！」라고 자주 언쟁했어요(웃음).

타와다　그 교환을 매우 기억하고 있어요(웃음). 못 군은 겉모습은 부드러운 분위기지만 말하는 건 호되게 말하는 사람이어서 재밌어요. 그거에 엄청 상냥했어。

타케다　맞아 맞아. 『이노센트』의 캐스트는 모두 엄청 사이가 좋았어요.

타와다　시끌벅적하고 즐거운 대기실이었어요.

https://myoutu.be/rhVCtMiEVkc

※영상 꼭 봐주길! 귀여운 히데야 봐ㅠㅠ

https://streamable.com/0jgyjl

그리고 이건 당구 초짜의 묘기 성공하는 모습만~ 당구천재!

재능은 당구에도 숨기지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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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회차는 타와다 씨의 터닝 포인트라고 말할 것 같은 댄스 엔터테인먼트 집단 『우메보우』에 가입에 대해서 그 결의와 전망을 제대로 물어봤습니다.

+여기는 효과없는 깨끗한 사진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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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많아서 좋은 연재ㅠㅠ

히데야 : 저를 엄청 귀여워 해주어서 연습장에 물건을 많이 사다줬습니다. 제가 「춥당～」이라고 하면 「히데 춥지？」라고 해서 연습장 아래에 있는 가게에서 넥워머를 사다주거나 옷을 사주거나.

타케다 : 유타 군은 엄청 잘 챙겨줘. 히데는 누구에게나 귀여움을 받는 타입이지. 남을 나쁘게 말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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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데야 : 하지만 그것도 지금까지 선배들이 상냥하게 대해 주셨던 경험이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선배들이 「내가 해준 것을 앞으로 후배에게 해 주면 돼」라고 가르쳐 주셨기에 저도 그렇게 후배에게 돌려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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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케다 : 히데도 젊게 보이는 타입？

히데야 : 아니 저는 위로 보거든요. 가만히 있으면 30살이라는 소리를 듣거나. 24살 때에 서른살로 오해해서 꽤 충격이었는 걸요. 하지만 떠들고 있으면 젊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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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들 인상적ㅋㅋㅋㅋㅋ 귀여움 받는 타와ㅠㅠ 선배에게도 후배에게도 상냥하게 대하는 타와ㅠㅠ 마지막은ㅋㅋㅋ 그거 알아? 이런 걸 바로... 미래형 동안 이라는.. 뭐 괜찮아. 실제 행동이 귀여우면 된 거야ㅋㅋㅋ 나중에도 얼마나 그대로일지 상상가는뎀?🤭

다음주도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