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뜸 활동계획 얘기부터 꺼내면 또 우리 달래주러왔구나...울까봐 웃긴 팩한 사진 보내주면서 웃겨주고 시작하더니 결국 걱정말라고 얘기해주는 너를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가 있겠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