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가장 많이 달라진 부분과 변하지 않은 '조슈아다움' 이란?
- 전에는 정말 어떤 일이든 열심히 했어요.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잖아요. 물론 그게 정답이지만, 지금은 그 '열심히'란 노력에 내가 도태되지 않고 전진할 수 있는 힘이 되어줄, 내가 발전할 수 있는 요소를 찾아 더 잘하려고 고민하게 되었어요. 오히려 가만히 있으면 불안해지는 것 같아서 다양한 걸 배우는 것부터 시작했어요. 연기가 궁금해져서 연기를 배우기 시작했고, 언어는 우리말과 영어면 충분하다고 생각한 적도 있는데 이제는 중국어도 배우려고 해요. 반대로 변하지 않은 나다움은 꾸준함과 끈기였어요. 전 고등학생 때 난생처음으로 비행기를 타고 혈혈단신 한국에 왔잖아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절 만든 건 끈기이기도 해요. 끈기가 없었다면 지금 이 자리에 결코 못 왔어요. 진짜 끈기라면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고 자부해요. 전 고등학생 때 난생처음으로 비행기를 타고 혈혈단신 한국에 왔잖아요. 그때부터 지금까지 절 만든 건 끈기이기도 해요. 끈기가 없었다면 지금 이 자리에 결코 못 왔어요. 진짜 끈기라면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고 자부해요.
본인의 목소리를 색과 계절로 표현한다면?
- 우선 계절은 겨울! 겨울에 잘 어울리는 목소리였으면 좋겠어요. 저에게 겨울은 특별하니까요. 그리고 색으로 얘기한다면 '베이비블루'. 저에겐 어린 시절의 순수함과 밝음이 느껴지는 색이에요. 부드럽고 차분하면서 안정감과 평화로움이 느껴지는, 지금 제가 좋아하고 지향하는 것이네요. 전 사람들에게 기분 좋은 밝음을 전달하고 싶어요.
모든 질문 답변이 다 좋은데 이거 두개 특히나 슈랑맥스됨ㅠㅠㅠㅠㅠㅠㅠ
노력과 끈기는 절대 지지 않을 자신이 있는 장거리마라토너 슈아 남들에게 행복을 주고싶은 슈아 이거 내가 너무 사랑하는 슈아잖아....
그리고 동생이랑 하와이 가서 잠도 안잤다는거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