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역주의 오역주의!
지금의 생활 스타일
최근엔 버라이어티 녹화나 콘서트 리허설로 오사카하고 도쿄를 왔다갔다 하고있어. 생활 스타일은 그날 스케쥴에 따라 제각각이네. 아침엔 직전까지 자고 싶으니까, 나가기 30분 전에 일어나는 식. 그리고 그날 기분에 따라 입고싶은 옷을 골라서 나가는게 정석. 도쿄에 올 때는 옷도 신발도 꽤 많이 갖고와. 신발은 신고있는것까지 합쳐서 최고 4켤레! 캐리어백의 절반은 신발이고, 꽤 짐이 많아(^^). 아침하고 점심은 일하는 현장에서 가볍게 먹는 일이 많네. 그 대신에 저녁은 제대로 먹고있어! 혼자서 먹는건 외롭고, 시간이 맍으면 밤엔 멤버하고 밥먹으러 가서 재밌게 지내고 있어.
지금 열중하는 것
헤어컬러 왁스에 빠졌어! 보통 왁스처럼 뿌리기만 해도 머리카락을 컬러링할 수 있어. 신세지는 미용사분이, 내가 꼭 쓸거라고 생각해서 사와주셨거든. 배운 순간 "엄청 좋잖아!"라고 생각해서 바로 샀어(^^). 손쉽게 색을 바꿀 수 있고, 하루만에 바로 빠지니까 이것저것 해볼 수 있어서 재밌어. 지금 빨강이랑 파랑, 골드, 실버, 갈색을 갖고있어. 앞으로 점점 도전해볼 생각이야!
지금 갖고싶은 것
멋진 방한복. 기본적으로 난 1년 내내 얇은 옷이야. 겨울에도 별로 두껍게 안입고, 다운코트같은건 갖고있지 않아. 기능성보다도 외견을 중시하는걸. 그래도, 멋진게 있다면 갖고싶다고는 생각해. 그리고, 쓸데없는 털이 없는 몸을 갖고싶어(^^). 머리카락은 물론 없으면 안된다구? 그래도, 구렛나루는 필요없잖아!? 어딜 지키는거냐!는 느낌인걸.
지금 '거울에 비친 자신'에게 한마디
"역시 난, 흑발보다 이쪽이 좋아!" 오늘 헤어왁스로 머리색을 실버로 하려고 생각했어. 흑발도 신선해서 좋지만, 남들하고 다른 색깔이 재미있고 좋아. 머리 길이는, 지금 좀 기르고 싶은 기분이네. 앞머리는 입가까지 기르고, 사이드는 짦게 하는것도 좋겠다고 생각해.
역시 옷에 머리색 얘깈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