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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윙크업 2020년 10월호 번역본 (테마-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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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1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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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크업 2020년 10월호 번역본
테마 - 멤버



Q1. 멤버들에게 했던 귀여운 장난

Q2. 최근 느낀 멤버들의 다정함

Q3. (멤버이름)을 기쁘게 할 수 있는 방법

Q4.멤버에게 조금 궁금한 부분(신경 쓰이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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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게오카 다이키


Q1.
에.. 여기저기서 피해보고가 나와? 잘 모르겠어요!
기억에 없어요.! 네 거짓말입니다.(웃음)
여러가지 해보고 있어요.
조금 전에는 수박을 먹다가 씨를 뱉었는데, 그게 우연히 류세이의 가슴쪽 주머니에 들어가버렸어.
그래서 류세이가 "빼라"라고 해서 류세이의 주머니에 손을 넣고 젖꼭지를 만져서, 엄청 싫어할만한 걸 했어.(웃음)
다음 장난은 하마짱에게 해볼까..
절규계의 리액션이라, 보람있어.
하지만, 실제로는 낯가리기때문에 멤버 한정이네.
"24시간테레비"의 멤버들에게는 불가능하지.
아직 내숭떨고 있는걸.(웃음)
이노하라군이나 맛스가 "점점(조금씩) 괴롭혀도 좋아(장난쳐도)"라고 말해줘서 조금씩 시도는 해보고 있지만 멤버들한테 하는 장난처럼은 평생 무리야.(웃음)
특히 깨끗한걸 좋아하는 맛스에게는 준타에게 하는 것처럼 장난했다간 진짜 혼날 것 같아.
나는 제대로 사람을 가려가면서 장난을 치고 있다구!(웃음)

Q2.
이 스튜디오에 도착했을 때, 카미짱이 타피오카(버블티)를 사줬어. (아마 모두에게 사준 것 같아 한턱냈다구 적혀있다)
내가 한 턱 낼 때? 멤버에게는 별로 없네.
물론 후배랑 밥을 먹으러 갔을 때는 내가 내.
후지와라 죠이치로(나니와단시)는 흥정을 진짜 잘해.
"부타이(뮤지컬)에서 열심히 하고 있는데, 컵라면의 재고가 전혀 없네~"라면서 메세지를 보내.(웃음)
그런 말을 들으면 좀 그러니까 스태프상을 통해서 전달해주고 있어.


Q3. 준타를 기쁘게 하려면 이건 꼭 마스터!
츳코미를 좋아하니까, 보케처럼 구는게 좋지 않을까?
준타가 자주 장난의 대상이 되는 것도, 츳코미하게 해주려는 나의 친절함이야.
오히려 일이 끝난 후에 "오늘도 감사했습니다!"라고 나에게 머리를 숙이고 감사해줬으면 좋겠어.

Q4.
류세이! 쟤 요즘 이상한 민족악기를 시작했데.
파치카(악기이름)라는 것 같던데, 계속 흔들고 있어.
전에도 쇼치쿠좌 대기실에서 흔들다가, 노조무로부터 "파치카 진짜 시끄럽네~!"라는 절규가 들렸어.(웃음)
류세이는 켄다마든 코코아든 갑자기 빠졌다가 갑자기 그만둬.
이번엔 파치카를 언제까지 할지... 흥미가 생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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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리야마 아키토


Q1. 
의외로 나는 장난치는 편은 아니니까.
장난이라고 해야하나, 괴롭힘 당하고 있는거라고 해야하나.(웃음)
스태프상을 포함해서 밥을 먹으러 갔는데, 계산하려고 할 때에 '누가 내지?'같은 분위기가 되었어.
근데 그 날 내가 먹자고 했던거라 "내가 낼게요"라고 말했더니, 하마다가 갑자기 끼어들어선  "잘 먹었습니다~"라고 하니까
준타군이 "엄청 빠르네"라고 츳코미했어.(웃음)
"아니 그래도.. 스태프상에게 신경을 쓰게하면 안 되니까"라고 말하는 하마짱만의 나름의 다정함이네.
그리고 나, 사람들에게 밥을 대접하는 것 좋아하니까.
내가 고른 가게에서 모두가 "맛있어!"라고 말해주면, 나까지 행복해지는 기분이 들어.

Q2.
전에 했던 "나니와 날 라이브"때 모두가 멤버뿐만 아니라 후배들도 잘 살피고, 잘 끌고가는 모습을 보고 굉장히 감동했어.
다 같이 "본방 힘내자!"라고 메세지를 주고 받은 것도 매우 좋았어.
나는 평소에, 이런 직설적인 표현을 잘 안 해.
그래서 스탬프(이모티콘)같은 거에 표현을 숨길 때가 많은데, 그 때뿐만은 아니었네.
WEST는 굉장히 따뜻한 정이 많은 팀이야.

Q3. 노조무를 기쁘게 하려면 이건 꼭 마스터!
"근육 커졌어?"라는 말이지 않을까?그렇게 말하면 "에, 그래??라고 하면서 엄청 전신근육에 힘주니까.(웃음)
WEST멤버 전원의 기뻐하는 포인트를 알기도 하고, 기쁘다고 생각할 때의 리액션이 엄청 알기 쉬워.
음 내가 기뻐할 때? 뭘까...
이정도로 오키나와를 좋아한다고 말했으니까 "오키나와에 대해 가르쳐줘"라고 물어봐주면 기쁠지도 몰라.
저번에 시게나 하마짱이 물어봐준게 있어서, 나, 엄청 진지하게 생각했어.
에, 준타군이 알아맞췄어? 역시.
완전 읽혔네(웃음)

Q4. 
이번에 '혼자서 컴퓨터를 이용해서 곡을 만들어보자'라고 생각해서 카미짱에게 여러가지를 물어보고 싶어져서 생각한거야.
곡을 만들는 방법은 사람에따라 다른데, 시게는 콧노래파래.
카미짱은 전부 혼자서 컴퓨터로 만드는 것 같은데, 무지한 나는 하나부터 알려줬으면 좋겠어.
건반은 일단 칠 수 있고, 음악소프트웨어(프로그램)는 갖고 있어.
만들 수 있는 환경은 이미 준비되어 있으니 나머지는 의욕과 센스여하에 달려있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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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카마 준타


Q1.
나는 완전 피해자쪽이네.
범인은 시게밖에 없어.
그녀석은 벌써 "상식을 벗어나네"라는 말이 딱이네.(웃음)
내가 대기실에서 가방을 두고 화장실에 갔다왔더니 시게로부터 "가방이 열려있어서 위험하니까 제대로 닫아둬요"라는 메세지와 함께 테이프로 돌돌 말려있는 내 가방 사진을 보내왔어. (웃음)
항상 그런 장난을 치고 있으니까, 최근에는 모두 시게의 행동을 신용하지 못하고 있어.(웃음)
조금 전에도 살짝 삐끗했는데, 일제히 "일부러했네", "이제 그만해"라는 말을 들어서, 진짜 늑대소년처럼 되어버렸어.(웃음)
"24시간테레비"의 현장에서는 나한테치는 장난같은건 안 할거야..
만약 장난치면 혼날테니까.(웃음)

Q2.
"나니와의날 라이브"에서 우리들은 후배들과도 에이토(칸쟈니)와도 알고 있는 포지션이네.(친한)
나는 그 사이를 연결하는 역할이라 왔다갔다하는 경우가 많아서, 정신없을 정도로 바빴어.
본방직전, 그룹메세지(톡)로 "했을만큼 했으니까 괜찮아!"라고 격려와 긍정적인 메세지를 엄청 많이 보내줘서 ‘아아, WEST는 엄청 좋네..’하고 찡했어.(감동받았어)
MC볼 때도, 멤버들이 아무렇지 않게 후배를 앞자리에 세우는 걸 몇 번이나 봤고, 내 입으로 말하기엔 그렇지만 'WEST는 진짜 좋은 그룹이구나' 라고 생각했어.

Q3. 아키토를 기쁘게 하려면 이건 꼭 마스터
오키나와를 엄청 좋아하니까 "맛있고 추천할만한 가게 알려줘"라던가 오키나와에 관련된 질문을 하면 좋아하지 않을까?시게가 물어본 적이 있는 것 같은데, "가격에 비해 훨 맛있는 퀄리티"로 코디네이터(방송 제작진행자)이상의 일을 해준다는 것 같아.(웃음)
그리고 아키토는 나랑 비슷해서, 좀 프라이드(자존심)가 높은 부분이 있기때문에 어설픈 괴롭힘에는 기분이 나빠지니까 주의해야해.
역으로 아키토는 재밌게 받아칠 수 있는 장난에는 엄청 기뻐해.(웃음)

Q4.
하마짱의 영어 진행 상태.
벌써 2년정도 진심으로 공부하고 있으니까, 많이 늘었을 것 같아.
영어에 관한 질문을 받았었는데, 그 내용이 처음과는 레벨이 달라졌어.
듣는 것도 엄청 잘하게 됐고.
언젠간 하마짱이랑 영어로된 곡을 공동으로 작사해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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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미야마 토모히로


Q1.
나, 장난치는 캐릭터는 아니니까.
아, 그래도 가끔 하는건, 멤버의 휴대폰이 근처에 있으면 멋대로 셀카를 찍어.(웃음)

화면잠금이 되어있어도, 기본 카메라는 켤 수 있으니까.
그건 나뿐만이 아니라 다른 멤버들도 자주 그래.
갤러리에 들어갔더니 뜬금없이 아키토의 클로즈업된 사진이 있었어.(웃음)
근데 나는 그런 사진을 발견하면 바로 삭제해.
그래서 증거가 남아있지 않으니까,  피해신고는 할 수가 없어.(웃음)

Q2.
웅. 반대로 내가 다정하게(상냥하게) 해주고 있어.(웃음)
분명 멤버들은 눈치채지도 못할 정도의 작은 상냥함.
전에도 이동하는 차 안에서 "점심 사먹자"라는 말이 나왔어.
류세이도 같이 있었는데, 엄청 깊게 잠들어있었어.
매니저상이 규동을 사다줬는데, 내가 류세이꺼까지 돈을 다 냈어.
잠에서 깬 류세이가 그 규동을 먹긴했는데, 아마 내가 돈 낸거는 모르는 것 같아.

나의그런 은밀함(비밀)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상냥함이 류세이의 피가 되고 살이 되는거네.(웃음)

Q3. 시게를 기쁘게 하려면 이건 꼭 마스터
그 녀석은 기본적으로,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 엄청 열중하는 타입이야.
그러니까 열중하고 있는 것에 대해 칭찬하면 엄청 기쁜듯한 얼굴을 해.
전신거울이 있을 때, "좋은 몸을 갖고 있네(운동 열심히 하고 있네)"라고 말하면 엄청 신나하면서 포즈를 취해.(웃음)

지금은 반대로 "어? 뭔가 날씬해진 것 같은데?"라고 말하면, 무조건 좋아할거야.
그리고 전에 상하의를 코디한 옷을 생일선물로 준 적이 있는데,  몇 일 뒤에 그대로 입고 온 적이 있었어.
그건 나도 기뻤네.

Q4.
아직 집에 놀러가본 적이 없는 멤버에게는 '어떤 집에 살고 있는걸까'하고 흥미가 생기네.
논짱, 하마짱, 류세이의 집에는 간 적이 있으니까, 나중엔 시게, 아키토, 준타의 집에 가면 전부 클리어네.
근데 시게는 "절대 싫어요"라고 단호하게 거절할 것 같아.(웃음)

아키토도 준타도 살고 있는 지역이랑 건물은 알고 있는데, 시게만 몰라!
그 녀석 "나는 개방적인 사람입니다!"라는 아우라를 풍기면서, 꽤 비밀적인 부분이 있어.
프라이빗(사생활)은 전혀 보지 못했네.
멋대로인 이미지이지만, 오프인 날에는 대부분 집에서 나오지 않는.... 그런 느낌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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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지이 류세이


Q1.
파치카라는 악기에 빠져있어서.
풀 열매가 들어있는 나무의 열매를 흔들어서 소리를 내는 민족악기인데, 자세한건 인터넷으로 검색해봐.(웃음)
최근에 자주 그걸 흔들고 있는데, 얼마 전에 쇼치쿠좌때 옆 대기실에 있던 노조무로부터 "파치카 시끄러워!"라는 불평의 외침이 들렸어.
나는 파치카를 흔들면서 노조무의 대기실에 가서 "에? 뭐가?"라고 말하면서 그대로 계속 소리를 냈어.

(웃음)뭐 확실히 시끄럽긴하네.
하지만 조만간 익숙해질거야.

Q2. 
부타이 "올바른 록밴드~"는 카미짱은 무대경험이 있지만, 나에게 있어서는 첫 솔로 부타이니까 "※부타이노렌"을 갖고 있지 않아서.
보통은 1개월정도 전에 부탁하거나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 같아서.
그리고 아는 사람이 선물해주는 패턴도 있어.
카미짱에게 물어봤더니 "나는 가족한테 받았어"라고..
어떻게 해야할까 싶어서 아이바(마사키)군에게 부탁해서 보내달라고 했어.
그 상황을 카미짱한테 말했더니 "...미안, 류세이. 나 '류세이의 생일선물로 주자'라고 생각해서 부탁해놨어"라고 굉장히 어색한 듯이 말했어.
카미짱의 상냥함에도 감동했고,  첫부타이인데 갑자기 마음이 담긴 노렌을 2장이나 받아서 엄청 놀랐어.
노렌이 도착하면 매일 다르게 둘 다 사용할거야!
  ※부타이노렌 - 대기실 앞에 거는 천막인데 선배들이나 가족들이 잘 되라고 선물해주는 그런거래


Q3. 카미짱을 기쁘게 하려면 이건 꼭 마스터
타피오카(버블티)이려나.
진짜로 먹는 모습을 자주 발견할 수 있고, 오늘도 먹고 있었어.
타피오카 무한무료권같은 거 주면, 무조건 기뻐해줄거야.(웃음)
내가 생일선물로 줬을 때도 엄청 기뻐해줬어.
"지금까지는 집에서는 마시지않았는데, 최근에 집에서도 마셔볼까?라고 생각해서"라고 말해서, 좀 좋은 곳에서 컵을 사줬어.

Q4.
아키토의 스피드감. 엄청나!
빨리 살고있다라는 뜻이고, 더군다나 위로 가는 속도감이라고 해야하나(웃음)
아키토랑 비교해서 나는 꽤 느긋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건 아키토랑 비교해서 그래.
전에도 이야기했는데, 나는 주어진 시간을 전부 사용하고 싶은 사람으로 내가 보통이야.
나보다 느긋한 사람은 시게.
아키토의 스피트감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지만, 같이 여행은 무리야.
"류세이, 아직?"이라면서 아침에만 그 말을 10번이나 들을 것 같아.(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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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마다 타카히로


Q1.
나는 오로지 장난을 당하는 쪽이야.
시게가 "아마짱, 휴대폰 어디에 있어?"라고 물어보길래 찾아봤더니, 찾을 수가 없었어.
잘 봤더니 시게가 내 휴대폰을 엉덩이에 끼고 "어쩐지 엉덩이가 부들부들떨리더라"라고 말하더라.

(웃음)내가 장난을 한다고 해도, 무릎치기같은 초등학생레벨(웃음)
하지만 류세이한테 무릎치기 한 후의 "어~이!"라고 하는 츳코미가 뼈에 울려퍼지는 무게때문에 엄청 아파.(웃음)
카미짱은 휙 돌아보면서 "응? 왜그래?"라면서 정색하기때문에...
"미안해, 아무것도 아니야"라고 말할 수밖에 없어.(웃음)

Q2.
미팅할 때, 멤버들의 상냥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
예전이였으면 무언가 제안이 나왔을 때, "음, 그건 그렇지"하고 결국 안 하는 경우가 많았어.
하지만 최근엔 "그런 것도 있구나"라고 존중하게 되었어.
그리고 실수했을 때, 전까지는 자신을 엄청 탓했는데, 지금은 인정하게 되었어.
하지만 이건 경험을 해야 느낄 수 있어.
전에 나니와단시의 몇몇 멤버가 밥 먹으면서 하는 얘기하는 걸 들었더니 전부 "있어있어있어!(전에 그랬던 경험이)","아, 지금 딱 그럴 시기지"라고 다 훤히 알만한 내용들이였어.(웃음)
하지만 우리들은 그런 상황에 부딫혔을 때 무서워했던 적이 있었지만, 그 아이들은 제대로 의견을 말하고 있는 것 같아서 기특하네.
그리고 경험을 거듭하다보면, 지금의 자신을 그리워할 날도 올거야.

Q3. 류세이를 기쁘게 하려면 이건 꼭 마스터
류세이가 무언갈 격하게 말하기 시작하면, 그걸 무조건 끝까지 잘 들어라... 그거네.
예를들어서 그 이야기를 전에 했던 적이 있다고 해도,"엣, 진짜?"라는 리액션을 크게 하면서 들어주면 엄청 기뻐하고, 기분이 좋아진 류세이는 또 그 이야기를 3-4번 계속할거야.

Q4.
코타키 노조무상의 수면상태.
오사카에서 돌아올 때의 알고 있던 마사지사에게 갔었는데, 그 때 노조무도 데려갔었어.
노조무가 마사지사에게 "잠을 잘 못자서..."라고 상담을 했어.
근데 나는 옛날부터 침대에 눕는 순간 바로 잘 정도로 잠을 잘자는 타입이라고 이야기했었거든.
하지만 그건 기절에 가까운 상태라서, 별로 좋지 않은 것 같아.
눕고 10분정도 지난 후에 그렇게 푹 잠이 든다면 괜찮데.
그것을 알고나서, 나도 그런 좋은 잠을 잘 수 있도록 의식하게 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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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타키 노조무


Q1.
내가 자주 하는 장난은 아키토의 지갑을 손에 넣은 다음, "쥬스 사러 갈건데, 같이 갈 사람~!"이라고 멤버들한테 묻는거야.
WEST는 누군가가 쥬스를 사러 갈 것 같으면 뒤에서 얻어먹는것이 유행이거든.
카미짱이 몰래 사러 갈 때도, 누군가가 발견하면 모두 슬슬 뒤를 밟아. (웃음)
아키토의 지갑을 갖고 있을 때, 돈을 내는 단계가 되면 그제서야 깨달은 아키토가 "그거 내 지갑이잖아!"라고 소리쳐.(웃음)
에, 내가 피해본 적? 아니, 나는 매니저상에게 "이 근처에 화장실 있어?"라고 일부러 얘기하고, 화장실 가는척 사러가서 들키지 않아.(웃음)

Q2.
카미짱으로부터 생일선물을 받았어.
내가 사려고 망설였던 하얀 신발!
컬러풀한 끈으로 묶어놓은 것이 카미짱같아서, 그 부분이 엄청 기뻤어.
무대연습으로 바빴을텐데 고마워!
WEST는 꽤 성실하게 생일선물을 주고 받는 그룹이라니까?

매니저상의 생일도 메모해놓고 있고, 시게같은 경우엔 "생일이라고 말하길래, 불고기가게에 데리고 갔어"라고 말했어.
나는 꽤 생일을 잘 챙기는 편이야.
특히 후배로부터 "저, 전에 생일이였는데, 옷 물려주세요"라는 말에 약해.
반년 전의 생일 같은 경우엔 힘들지만, 2개월 이내라면 챙겨줄 가능성은 있네.(웃음)

Q3. 하마짱을 기쁘게 하려면 이건 꼭 마스터.
나는 뭐 하마짱을 마스터해서, 또 다른 이름은 하마다조련사니까.
하마짱은 "내리고올리기"가 최고야!

"하마짱은 본방에서는 좋은 부분이 하나도 안나오네(약간 잘 못한다는 의미같음)"라고 일부러 심하게 정색하고 말해.
그럼 쿵하고 움푹 패인 곳에(뼈맞은 부분에), 엄청 상냥하게 "하지만 나는 하마짱의 좋은 점, 누구보다도 알고 있어"라고 말해.(웃음)
그러면 곤란한 듯하면서도, 기쁜 얼굴로 "노조무는 몰라!(앙탈)"라고 말해줘.(웃음)

Q4.
시게가 어떻게 곡을 만드는건지 궁금하네.
저번에 시게가 만든 '間違っちゃいない'를 불렀는데 그 때마다 단어를 고르는 부분이나 멜로디의 센스를 느껴.
더군다가 "밤에 공원에서 만들었어"라고 말했는데, 그 모습도 신경이 쓰이네.(궁금하네)
시게는 진짜 천재라고 해야하나, 아슬아슬한 그 반대편이라고 해야하나.(웃음) (천재인지 바보인지..)

다른 사람이 갖고 있지 않은 재능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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