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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세븐맨) 음악지 MG NO.5 세븐맨 사무라이 번역 (오역,의역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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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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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잡지에 나온것도 처음이고 이 잡지에 주니어가 나온건 우리그룹이 처음이래!

내용도 좋아서 다들 읽어줬으면 해서 번역해봤어🥰



fumMb.jpg

(스캔본은 구하지 못한 관계로 MG 촬영 섬티비 썸넬로 대체할게ㅠㅠ 사진도 엄청나게 멋있음!!!)





[ 7 MEN 사무라이 ]



쟈니즈 Jr.의 6인조 그룹, 세븐맨 사무라이가 MG에 첫등장.
멤버 전원이 악기를 다루고, 확실한 연주력으로 뒷받침된 과격한 퍼포먼스로

"쟈니즈의 이단아" 라고 불리는 그들에게

악기를 시작한 계기나 영향을 받은 아티스트에 대해 이야기 나누게 했다.

'아이돌'과 '밴드'의 사이를 오가며

때로는 갈등을 겪으며 한걸음씩 착실하게 성장해나가는 그들의 본모습을 담았다.








📝: 우선 여러분이 악기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알려주세요.






부모님이 락을 좋아해서 동요 대신 린킨 파크(Linkin Park)나 너바나(Nirvana)나 ELLEGARDEN 상, 하이스타(Hi-STANDARD) 상 등의 음악을 차에서 듣고 있었어서 그런 음악이 기분 좋게 느껴지게 되었어요. 악기는 초등학교 중학교 때 '음악을 배우면 인생이 풍부해진다'고 부모님이 생각하셔서 피아노를 배웠는데, 락을 좋아해서 클래식 피아노가 좋아지지 않았어요. 중학교에 들어갈 즈음에는 그만둬버렸어요. 하지만, 음악은 계속 좋아했어서 대학에 들어갔을 때 쓰리피스 록밴드를 시작해볼까 생각했어요. 왜 베이스를 하기로 했냐면, 드럼은 공간을 차지해서 집에서 연습할 수가 없고 기타도 대학에서 시작하는 건 왠지 안이한 느낌이어서...(웃음). 그래서 베이스를 시작했는데, 세븐맨(사무라이)에서는 노래하는 부분이 많으니까 노래하면서 치기 쉬운 기타로 전향했어요.




저는 색소폰과 기타를 담당하고 있어요. 색소폰은, 천재 Genius를 결성했을 때 노래하고 춤추는 것 이외에 뭔가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처음엔 드럼을 하고 있었는데,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점에서 어떤 사람 3명이 색소폰과 기타와 피아노를 연주하는 걸 보고 감명을 받았어요. 그걸 같은 천재 Genius의 멤버였던 (모토다카) 카츠키에게 말해서 "드럼이 아니라 색소폰으로 전향하는 건 어때?"라고 제안했어요. 하지만 색소폰으로 가능한 곡은 한계가 있어서 기타도 작년 2월부터 시작했어요.




저는 드럼을 담당하고 있어요. 시작한 계기는, 솔직히 잘 기억나지 않아요. 아버지가 비틀즈를 좋아해서 그걸 계속 보고 있으니까 저도 좋아하게 되어서, 어느샌가 장난감 상자나 박스를 드럼으로 삼아서 늘 치고 있었다고 해요. 그게 3살 때 정도네요.




천재 키즈네.




(웃음). 존경하고 있는 드러머는 ONE OK ROCK의 Tomoya 상. 싸인이 있는 스틱을 받거나 친하게 대해주시고 있어요.




내가 기타를 시작한 건 쟈니상이 "해보지 그래?" 라고 하셨으니까에요. 그 전까지는 악기를 전혀 해 본 적이 없어서. 시작했을 때는 야바나가 여러가지를 가르쳐줬어요.




저는 베이스를 담당하고 있는데요, 중학생이었을 때 '태고의 장인'에 엄청 빠져있어서 그래서 처음엔 드럼에 흥미를 가졌어요. 집안에 드럼 세트를 둘 수가 없어서 차고에 설치해서 거기서 연습했는데 겨울이 되면 차고가 너무 추워서 연습이 귀찮아져서 (웃음). 그래서, 취미로 기타를 치고 있을 때 아버지한테 상담을 했더니 "베이스 해보면 어때?" 라고 추천받았던 걸 계기로 지금도 베이스를 하고 있어요.







📝: 야바나 상은 음대에 다니고 있네요.







음대에서 지금 베이스를 전공하고 있어요. 집에서 녹음도 하고 있어서, 저 혼자서 모든 악기를 연주해서 좋아하는 밴드를 커버하거나 하고 있어요. 일본 밴드 중에서는 B'z 상을 좋아하고, 그리고 맥시멈 더 호르몬 상, 9mm Parabellum Bullet 상, 해외에서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키스나 본 조비, 반 헤일런, 렛칠리(레드 핫 칠리 페퍼스)를 좋아해요.




저는 키보드를 담당하고 있어요. 피아노는 3살부터 했는데, 초6 때 발표회에서 악보가 날아가버려서 같은 부분을 계속 반복해서 쳤던 경험이 있어서 (웃음), 그 뒤로 트라우마가 되어버려서. 피아노를 엄청 싫어하게 되었어요. 그 때까지는 주 1회로 다니고 있던 피아노 교실에 월1이라던가 억지로 다니는 정도가 되어버렸는데, 세븐맨에 들어와서 다시 본격적으로 시작햇어요. 존경하고 있는 분은 Official 히게단 dism의 후지하라 사토시 상. 어레인지나 키보드의 음색 등을 참고하고 있어요.







📝: 여러분이 마음에 든 악기는 무엇인가요?






저는 아이바네즈의 J커스텀인데, 픽업은 험버커가 2개 탑재되어있는 모델이에요. 아이바네즈는 넥이 얇아서 연주하기 편한 점이 마음에 들어요. 넥의 지판에 식물 줄기 같은 디자인이 있어요. 그것도 마음에 든 포인트에요. 그리고 산 지 1년 정도 밖에 안 되어서,  앞으로 오래 쓰고 싶어요. 




색소폰은 YAMAHA YAS-82Z의 커스텀이고, 벨 부분에 손으로 조각한 무늬가 있는데 그게 엄청 마음에 들어요.




그거 귀엽지.




기타는 아직 초심자인 것도 있어서 가벼움을 중요해서요. 댄일렉트로의 지미 페이지 모델, 하얀색과 검은색의 심플한 투톤인데요. 뱅크시와 해골 스티커를 붙여서 즐기고 있어요 (웃음). 지금 새로운 기타를 노리고 있어요. 좀 더 개성이 있는 모델로 할까 생각 중이에요.




드럼은 오래전에 쟈니상이 사주신 키트가 카노우푸스의 "야이바(刃)"  에요. 지금도 소중하게 다루고 있어요. 그리고 드럼 스틱은 Tomoya 상이 콜라보하고 있는 윈센트의 스틱이 엄청나게 쓰기 편해요. 가벼운데 소리가 제대로 나요.




저는 변형기타 같은 별종 악기를 좋아해서, 요전에 드디어 스탠다드한 펜더 재즈베이스를 샀는데요 메인으로 쓰고 있는 건 아이바네즈의 Black Eagle이라는 재즈 베이스 타입이에요. 그건 첫눈에 반했다고 해야할까, 당시에 베이스를 찾고 있었을 때 우연히 악기점에서 발견하고 구입했어요. 재즈 베이스답지 않은 사운드에 중간 음역대에 개성이 있는 부분이 마음에 들어요. 이외에도 때때로 아이바네즈의 6현 베이스나, 외관을 좋아해서 깁슨의 Thunder bird도 사용하고 있어요. 중고로 산 깁슨 Explorer Bass를 엄청나게 개조해서 채색했어요. 가격이나 품질보다도, 싸도 좋으니까 애착이 생기는 악기를 고르게 돼요. 베이스도 기타도 건반도 하고 있고 첫눈에 반하면 바로 사버려서 이제 집이 악기로 가득 찼어요 (웃음).




저는 롤랜드의 숄더 키보드 AX-Edge를 가지고 있어요. 빨간색과 검은색의 투톤이어서 의상과 잘 어울려서 엄청 마음에 들어요. 




그거 엄청 멋있지.




저는 폴 리드 스미스의 Private Stock이에요. 작년에 기타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인데 아버지가 기타를 좋아하셔서 제가 (기타를) 시작한 게 기쁘셨는지 선물해주셨어요. 핑크와 보라색의 바디도 마음에 들고 넥도 전부 보라색이고 호피 무늬도 있어요. 아직 충분히 자유자재로 쓰지는 못하고 있는데요 점점 기타에 대해 알아가고 있어서 소리를 만드는 것도 적극적으로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평생 소중하게 사용할거고 이 기타에 어울리는 남자가 되고 싶어요.






📝: 여러분이 최근에 자주 듣는 음악은 뭔가요?






저는 I Don't Like Mondays. 상을 좋아해요. (Kis-My-Ft2의) 키타야마 히로미츠 군이 'DON'T WANNA DIE' 라는 곡을 제공받아서 엄청 부러웠어요.




저는 back number 상과 BTS 상이 콜라보한 'Flim out'을 좋아해요. 일본의 밴드와 한국의 댄스그룹이 이런 형태로 콜라보하는 건 지금까지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엄청 신선하게 느껴졌어요. 게다가 두 그룹의 장점도 제대로 살려져서 좋았어요.




고등학생 정도일때부터 너바나를 알게 됐는데, 최근이라면 무카이 슈토쿠 상이 하고 있는 넘버걸이나 ZAZEN BOYS, 그리고 P-MODEL의 히라사와 스스무 상의 음악을 자주 듣고 있어요. 제가 라이브에서 고함치는 걸 본 팬분들이 "분명 넘버걸이나 ZAZEN BOYS 좋아할거야" 라고 몇 통이나 팬레터를 보내주셨어요. 그렇게 말하시니까 한번 들어보자, 하고 들었더니 그대로 빠져버렸어요 (웃음).




저는 기본적으로 펑크나 멜로딕 하드코어를 좋아해서 여름 같이 텐션을 올리고 싶을 때는 하이스타(Hi-STANDARD) 상이나 04 Limited Sazabys 상을, 가을 같이 애달픈 기분일때는 My Hair is Bad 상이나 yonige 상의 음악을 자주 들어요.




저는 [Alexandros] 상을 좋아해요. 기본적으로 발라드 계의 곡이랄까, 아름다운 멜로디를 좋아해서 스핏츠 상이나 Mr.Children 상도 좋아해요.




최근에 YOASOBI 상, Ado 상의 음악을 듣고 있어요. 그리고 reGretGirl 상의 'ホワイトアウト'도 좋아해요. 최근의 곡은 TikTok에서 알게 되는 경우가 많네요. 그리고 Official 히게단 dism 상의 'I LOVE...'도 굉장히 좋은 곡이어서 좋아해요.




이렇게 음악 취향이 다들 달라서, 라이브의 세트리스트를 정할 때도 여러 음악을 밸런스 좋게 넣는 것이 세븐맨 사무라이의 강점이라고 생각해요.




나쁘게 말하면, 영원히 의견이 맞지 않는다는 거지(웃음). 누군가가 좋아하는 곡은 누군가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일이 언제나 일어나니까요.




분명 우리가 쟈니즈가 아니었다면 바로 해산했을거라고 생각해(웃음).




그렇네. '쟈니즈를 좋아한다'는 공통점이 있으니까 의견이 정리되긴 하지만, 그게 없었다면 위험했을지도(웃음). 그런 의미로는 쟈니즈에서만 모일 수 있는 그룹이네. 






📝: 여러분은 밴드이자 아이돌인데, 그 밸런스는 어떻게 하고 있나요?






린네는 애초에 밸런스는 못 잡는다고 생각해서, 밴드와 아이돌의 경계선을 없앤다고 할까요... 밴드도 아이돌도 같은 기분으로, 노래하고 춤출 때와 같은 감각으로 하려고 하고 있어요.




저는 역으로, 세트리스트를 댄스곡과 밴드곡 반반으로 나누니까 편해졌어요.




정말? 린네는 처음에 그게 힘들었어. 어떻게 하면 밴드맨처럼 멋있는 퍼포먼스를 할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한 결과, "하던대로 하면 되겠지" 라는 결론에 도달했어요. 무리하게 연기하기보단, 자신이 하고 싶은 스타일을 관철하는 게 좋을거라고 생각했어요. 어떻게 보여지든 '이게 스게타 린네의 퍼포먼스에요' 라고 말할 수 있는 걸 보여주고 있어요.




그거 엄청 좋다.






📝: 예를 들어, 밴드와 댄스, 양쪽 다 하고 있어서 각각에 도움이 된 것이 있나요?






저는 원래 댄스를 그렇게 잘하는 편은 아닌데, 밴드를 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춤추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라고 생각하게 되고, 춤추는 시간이 길어지면 '밴드 하고 싶다' 라고 생각하게 돼요. 둘다 좋아하게 됐어요.




그리고, 댄스하고 있을 때에 음악을 더 잘 듣게 됐네요. 밴드 하기 시작하고 나서, 베이스의 음이라던가 세세한 프레이즈를 더 제대로 들을 수 있게 되었어요.




맞아! 댄스를 하고 있어도, '이 프레이즈에 맞추면 되는구나' 라고 생각하는 일이 많아졌네.




그래서 밴드를 하기 시작한 덕에 댄스의 즐거움이 더 커졌어요.




그리고 쟈니즈 공연에서는 보통 원래 있던 음원을 원하프(1코러스 반)나 1코러스로 해서 연결했었는데, 악기를 하게 되고 나서는 '여기 연결 부분, 좀 부자연스럽지 않나?' 하고 깨닫게 되었어요. 음악으로서, 전보다 자연스럽게 연결하게 되었어요.






📝: 작곡 의욕도 있어보이네요.






엄청나게 있죠. 아직 작곡까지는 아니지만, 저희끼리 어레인지를 하기 시작했어요. 지금까지는 선배들의 음원을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저희들끼리 자유롭게 어레인지할 수 있게 되어서 즐거움의 폭이 넓어졌어요.




제가 만든 인스트루멘털 곡을 "이런 느낌으로 할까" 라고 테마로 정하고, 다같이 어레인지하기도 했어요.




최근 라이브(쟈니즈 긴자 2021)에서도 '신데렐라걸'을 야바나가 리어레인지해줘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분위기가 됐어요. 눈치챈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저희들은 엄청 즐거웠어요.




'T.A.B.O.O' 라는 완전 록인 곡을 재즈풍으로 리어레인지하기도 했네요.






📝: '사이렌'도 '언젠가 밴드 버전으로도 퍼포먼스해보고 싶다'고 말하지 않았나요?






한다고 한다면, 분명 굉장히 어려울 것 같아요. 한다고 말해버린 이상, "할 수 밖에 없네..." 라고 생각하면서 "어쩌지?" 라는 느낌이네요(웃음)




하지만 언젠가는 꼭 하고 싶네.




지금까지는 선배들의 곡을 밴드 어레인지했었지만, 저희 곡을 밴드 어레인지한다는 건 하나의 목표이기도 했어서 언젠가는 꼭 하고 싶어요.




실제로 작곡까지 할 수 있게 되기 위해서 는 좀 더 이론을 공부함과 동시에 밴드로서의 방향성도 굳혀야한다고 생각해요.




바나상(야바나)이나 카츠키는 공부를 잘하지만, 다른 4명은 공부를 잘 못하니까...(웃음)




기본적으로 아예 맡겨버리잖아.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으니까, 의지해버려(웃음).






📝: 하지만 비틀즈도 악보를 읽지 못했잖아요.






그랬어요?




하지만 그건 비틀즈가 천재집단이니까 그럴 수 있었던거에요(웃음).




그리고 라이브하우스에서 라이브를 하고 싶어요. 예를 들면 Zepp Tokyo라던가. Zepp 투어를 언젠가 하고 싶어요. 일반적으로는 쟈니즈의 콘서트에서는 펜라이트와 우치와가 응원 도구인데, 그저 손만 들어올리고 올스탠딩으로 한다던가... 그런 "이것이야말로 밴드 라이브!" 라는 걸 한번 해보고 싶어요.




그리고, 언젠가 부도칸에도 서고 싶어. 부도칸에서 라이브할때는 전부 밴드 어레인지해서 세트리스트를 짜고 싶어.




그리고 페스에도 나가보고 싶어.




이미 나간 선배들도 있고.




TOKIO상이나 칸쟈니∞상도 '서머소니(Summer Sonic)'나 'METROCK'에 나갔었어.




5월 개최는 중지되었지만 쟈니즈WEST상도 METROCK에 출연할 예정이었지.




선배들이 개척해주신 길이 있으니까 저희도 언젠가 뒤를 따르고 싶어요.




어웨이(원정)은 더 불타올라요.




맞아맞아. HiHi Jets와 미 소년이라는, 저희와는 조금 음악성이 다른 쟈니즈Jr. 그룹과 합동공연을 한 적이 있어요.




밴드사운드를 별로 들은 적이 없는 관객분들 앞에서 연주할 때, 받아들여질까? 하는 불안도 있지만 '봐줘!' 라는 기분이 된다고 할까, 역경이라서 더 불타오르네요.




덕분에 '쟈니즈Jr.의 이단아' 라고 불리게 됐어요(웃음)






📝: "이단아"라고 생각되는건 오히려 영광이라고 생각하나요?






평범하게 하고 있다면 절대로 붙여질 수 없는 별명이라고 생각하고, 어떤 의미로는 저희들만의 색을 드러낼 수 있었다는 걸 인정받았다는 증표라고 생각해요. 다른 그룹과는 다른 걸 해서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이단아"라고 불리는 건 재밌기도 하고 기쁘기도 하다는 느낌이네요.




처음엔 9mm 상에게 영감받은거였지?




맞아! 'Punishment'를 라이브로 연주하고 있을 때의 9mm상의 카오스 느낌에 충격을 받았는데, 같은 시기에 너바나에도 빠져있어서 "9mm 상이나 커트 코베인 같은 퍼포먼스를 쟈니즈에서 하면 어떻게 될까?" 라고 생각했어요. "쟈니즈"라는 간판이 있으니까 더 임팩트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저희의 팬 이외의 분이 봤을 때도 기억에 남지 않을까? 라고.

 



스테이지에서 뒹굴거나, 기타를 마구 돌리거나 했지(웃음).




거의 반은 자포자기하는 정도로 라이브했더니, 혼나기는커녕 '더 해봐'라고 듣게 되어서(웃음) 멤버 모두가 깜짝 놀랐었지. "그걸로 괜찮은거에요?" 하고.




그 때는 멤버 모두가 일치단결했었지. 항상 따로 노는 6명이 이때다 하는 곳에서 제대로 뭉치는게 기분 좋다고 생각해요.




6명 모두 이상한 걸 하는 걸 좋아해요. '멋있음'보다는 '재밌음'이라던가 '특이함'이라던가, 그런 걸 추구하는 걸 좋아하는 멤버가 모여있네요.




그런 우리들이 가끔은 쿨하게 갭을 보여주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그거, 스스로 말하는거야(웃음)?




아니아니(웃음)! 그런데 역시, 어떤 일에도 갭은 중요하다고 생각하니까 저희들답게 앞으로도 열심히 하고 싶네요.












+이게 영향 받았다고 한 Punishment 무대 영상인데ㅋㅋㅋ 

(바쁜 덬들은 40초부터 봐주라!!)

다같이 헤드뱅잉하는거나 베이시스트분 베이스 안치고 돌아다니다가 드럼스틱 들고 심벌 때리기ㅋㅋ 어디서 많이 본거지...?🤣🤣


https://m.youtu.be/5uMSp96fX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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