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번역한다고 한 테레가이가 오늘 드디어 발매되었어!! 오리곡 힌트가 많으니까 읽으면 읽을수록 두근두근하다ㅠㅠ 그리고 너무 잘생겼으니까 다들 심장주의하고 봐..ㅠㅠ
7 MEN 사무라이
GIFT
주어진 것
"GIFT". 듣는 것만으로도 왠지 기뻐진다, 이 말을 움켜쥐고 이제나저제나 크게 연주할 기회를 기다리는 6명이 있다. "목표로 해야 할 길이 보였다" 라고 이야기하는 7 MEN 사무라이에게 있어서, 미래상(未来象)이란 무엇일까? 이것은, 그들로부터 팬에게의 소중한 "선물" 의 이야기.
확실히 지금 트렌드와는 다르네요.
반대로 새롭네요. 80년대의 하드록 느낌이 나서. 여러 그룹이 멋지고 복잡한 방향으로 가고 있는 와중에, 저희는 꽤 스트레이트해요.
정말, 오랜만에 이렇게 스트레이트한...
이름을, 엄청나게 말하지 (웃음).
정열적인 계열이지.
우리 열심히 할거야! 라는 의지표시적인 가사일수도 있겠네.
그렇네. "우린 앞으로 절대 지지 않을거야" 같은.
들으면 들을 수록 좋아지는 곡. 연주하면서 즐거웠어.
맞아.
------ 그렇네요. 거기다 토크나 버라이어티 면에서도 모두의 실력이 향상된 게 아닐까요?
YouTube를 하게 된 덕분이지.
역시 그게 크지.
YouTube를 막 시작했을 때는 심했어...
기획회의 때, 바나상, 축 늘어졌으니까 말야.
모두 '내가, 내가' 라는 느낌이었으니까.
대량발생했었지.
다들 보케짓하니까...
난 별로 보케짓하지는 않았어.
그렇네, 콘삐는 아무말 없이 싱글벙글 웃어주는 담당.
그래도 나, 익숙해지면 말하게 되니까. 최근의 YouTube에서 좀 말하게 되었어.
콘삐가 대충대충 하게 되면, 엄청 재밌어져.
아하하. 맞아, 너무 많이 생각하면 좋지 않다고 생각해서.
극단적이네 (웃음). 그리고 말하면 안 되는 것밖에 말하지 않는 사람들. 특히 모토다카는, 말해도 괜찮다고 생각해서 말한 게 사실은 말하면 안 되는 것이어서, 그걸로 쓸데없이 엄청 혼난다는.
전원: 아하하하하하!
제일 손해보는 타입 (웃음).
"모토~!" 라고 큰 소리로 불렸지.
엄청 무서웠어...(웃음).
그런 걸 거쳐서, "아, 여기서 컷되겠다, 그만두자" 라고 배워가는 거지.
아니, 넌 아직도 NG 단어 말하고 있잖아!
맞아, 얘는 아직도 전혀 (NG단어를 말하는 걸) 멈추지 않는다고!
아하하 (웃음) ! 근데, 언젠가 지상파 버라이어티 방송에도 6명 모두 나가보고 싶다.
해보고 싶다.
어떻게 될까?
우리가 평소 하던 바보같은 이야기를 아무런 필터도 없이 전부 해버리면 남성 팬들이 엄청나게 생길 것 같은데?
그렇네. 그런데 그거, 좋아도 우리들의 DVD의 특전영상에 넣을 수 있을지 아닐지가 중요하잖아 (웃음).
------회의에서도 같은 느낌인가요?
우선 절대로 스무스하게 모이진 않지. 리모트 회의에서도 "내일 몇 시에 집합이야" 라고 말해도, 그 집합시간에 제대로 모이는 건 린네와 타이코뿐이거든 (웃음).
시간내에 모이는 건 말이지.
다들, 집에 있는데도 목욕하러 가거나, 화장실에 가거나. 서로 이야기하고 있어도 레이아 상이나 바나 상이 갑자기 탈선해서 그 탈선한 이야기를 펼치잖아.
근황을 이야기하기 시작하거나 (웃음).
거기서 도움받고 있는 게, 콘삐가 "나 갈래" 라고 말하는 것. 이게 '슬슬 집중하자' 라는 신호에요.
이걸 안 하면, 정말 (잡담이) 길어지니까 (웃음).
------그 멤버 간의 거리낌없는 대화, 정말 좋네요.
확실히 거리낌 없기는 하네요 (웃음). 농담이 통하는 멤버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예전에는 싸우기도 했어요.
맞아, 그랬었지. 초기 때 7 MEN 사무라이 안에서 충돌이 많았어요.
그랬구나.
그래도 지금은, 서로 양보해요. 밀고 당기는 부분을 알았다고나 할까.
예전에는 그룹으로서의 경험치가 낮았으니까. 우선 이야기하는 방법을 몰랐잖아. 그래도 지금은 자신들의 방향성도 정해졌고.
나만 그런 건지도 모르겠는데... 당시에는 초조했다고 생각해요, 좀.
좋지 않은 초조함이었지.
맞아.
눈 앞에 있는 걸 꾸준히 하지 않고 그 앞을 보는 느낌이었지. 지금은 눈 앞에 있는 걸 하나하나 하는 게, 결국은 지름길이라는 걸 알았으니까.
------그 눈 앞에 해야할 것 하나하나는, 모두가 공유하고 있나요?
어찌저찌 하고 있긴 해요.
전원일치하는 것도 있고, 한 명 한 명이 가지고 있는 것도 있고요.
우선, "언젠가 요코하마 아리나에서 단독 라이브를 하고 싶어" 라는 목표는 모두 가지고 있어요. "오리지널 곡을 가지고 싶다" 라는 것도 계속 생각하고 있어서, 그건 이번에 클리어할 수 있었기 때문에. 그리고 예를 들어 "6명이서 라디오를 하고 싶어" 라던가 "페스에 나가고 싶어" 라는 건 모두 공유하고 있는 목표고요.
페스, 나가고 싶다.
역시 다른 Jr.그룹과는 다른 걸 하고 싶으니까.
과거에는 TOKIO 상나 칸쟈니∞ 상이 페스에 나간 적이 있어서. 역시 처음이란 건, 아무래도 약간은 다른 출연자들과 다르게 보여지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해요. 쟈니즈는 아이돌이니까요. 하지만 그렇게 보여짐에도 불구하고 크게 회장을 달군 선배들은 정말 멋있다고 생각해요.
------그곳은 지향점의 한 장소네요.
네. 그렇지만 그렇게 '밴드를 열심히 하자' 라고 된 건 야바나의 존재가 정말 컸어요.
맞아. 스케이트보드도 댄스도 하지만 솔직히, 어느 것도 어중간한 위치가 되어버려서, "우리의 무기는 뭘까" 라고 생각하던 때에 야바나가 들어와서. 그래서 "아, 이거다!" 라고 생각했던 게 밴드였으니까.
밴드는 쟈니상도 엄청 칭찬해주셨고.
맞아, 우리도 "이걸로 열심히 해보자" 라고 생각했으니까. 역시, 바나상의 힘이 강해.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같은 밴드를 하는 Jr.그룹은 칸사이에 A에! 그룹도 있습니다만, 그들을 포함해서 다른 그룹에 대해 라이벌 의식은 가지고 있나요?
(즉답으로) 없어요.
"저기는 저기, 우리는 우리" 라는 의식이에요.
A에! 그룹이 하고 싶은 것과 우리가 하고 싶은 건 아마 전혀 다를 거에요.
마사카도 (요시노리) 와 같이 밥 먹으러 가서 밴드에 대해 이야기했을 때도 "아, 목표로 하는 건 다르구나." 라고 생각해서. 그러니까 서로의 좋은 점을 흡수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팬 분들 중에는 저희가 라이벌 의식을 가지고 있는 걸까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지도 모르지만, 전혀 달라요.
오히려 친해지고 싶어요.
그렇지. 언젠가 밴드대결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저희가 라이브에서 꽤 쎈 곡을 하거나 소리치거나 하고 있지만, 사실은 싸우고 싶지 않은 타입이어서 (웃음).
평화주의에요.
린네 군은, 날뛰고 있지만 그 외에는 무리하고 있는 보통 사람이라서요 (웃음).
아니, 나도 평화주의니까!
물론 역으로 '모든 그룹에게 지지 않도록 열심히 하자' 라고 생각하고는 있어요.
맞아, 그 의식만은 모두 강해요.
거기서 도움받고 있는 게, 콘삐가 "나 갈래" 라고 말하는 것. 이게 '슬슬 집중하자' 라는 신호에요.
이걸 안 하면, 정말 (잡담이) 길어지니까 (웃음).
이 부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에루 라고 말하면 집중하자는 뜻인거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유닛 분위기를 딱 알 수 있을듯한 부분이네 그리고 페스 나가고 싶다고 인터뷰마다 적혀있어서 꼭 페스에서 세븐맨 불러줬으면 좋겠다ㅠㅠㅠㅠㅠㅠ 우리 멤버들의 꿈이 하나둘씩 이루어졌으면 좋겠어 스타트가 오리곡이고 오리곡 공개하고 차츰차츰 멤버들이 원하는 게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히메들 오늘도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