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역 오역 있음!
세계에서 활약하는 NCT127의 개성적인 멤버들이 생각했다. 패션, 음악, 살아가는 방식, 좋아하는것... 자기의 스타일은?
NCT127과 찾아보는 마이 스타일 #003 JOHNNY
"개방과 확장"을 그룹의 테마로 활동 그룹, 멤버 수에 제한이 없는 새로운 개념을 가진 'NCT'. 그중에서도 'NCT 127'은 일본, 한국, 미국, 캐나다 다양한 국적의 멤버들로 구성되어 발군의 퍼포먼스와 표현력 그리고 센스 높은 노래가 세계에서 평가되어있는 남성 댄스&보컬 그룹이다. 이 연재에서는 그런 개성이 풍부한 멤버들이 생각하는 "자기의 스타일"을 패션을 시작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방식이나 지금부터의 전망 등, 여러 각도에서 엮어보는 멘즈논노만의 접근 방법으로 전한다. 정성스럽게 적힌 멤버 전원의 사전 앙케이트, 도쿄와 서울을 잇는 온라인 인터뷰, 그들이 직접 제공해준 프라이빗 사진 등 스페셜 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코로나 바이러스로 취재가 곤란한 중에도 긍정적으로 제작이 진행하고 있다. 3회에 등장하는 멤버는 미국 시카고 출신의 JOHNNY(쟈니). 바다를 건넌 온라인의 대화마저도 "DJ JOHHNY"가 가진 밝음으로 때때로 웃음을 주는 인터뷰가 되었다. 그의 모국어이기도 한 영문 버전도 함께 공개! ※이 인터뷰는 쟈니는 한국어로 이야기했습니다. 일본어나 영어의 코멘트가 있어 그 부분은 (일본어) (영어)로 기재되어있습니다. |
035/127 Questions
셔터찬스의 결정적인 것은?
-쟈니씨가 좋아하는 것을 다른 것도 여러가지 보내주셨는데 자세하게 물어보고 싶어요. 사진을 자주 찍어서 애용하는 카메라를 소개해주셨습니다. 앞에 있는 건 소니의 알파네요 묘사에 특화된 좋은 카메라를 쓰시네요.
네 맞아요!
-이 카메라는 사진에 고집이 있는 사람이 즐겨 쓴다는 인상이 있어요. 이걸 애용하는 이유를 알려주실 수 있나요?
네! 제가 카메라를 선택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색'이에요. 그리고 렌즈를 살 때 줌 렌즈가 아닌 자기가 움직여서 찍을 수 있는 걸 골라요. 가까이서 찍고 싶으면 제가 직접 가까이 가는 걸 좋아해요. 광각 렌즈도 자주 씁니다. 피사체의 메인이 사람 뿐만 아니라 주변도 제대로 같이 찍히는 게 좋다고 생각해서 특히 누군가 에게 영향을 받았다기보다 그저 사진을 찍는 게 좋아요
-쟈니씨가 촬영한 멋진 사진들도 보내주셨어요.
이건 스페인 세비야에요. 'MTV 뮤직 어워드 '에 출연하기 위해 갔었는데 조금 시간이 생겼을 때 찍었습니다.
-일로 어딘가에 갈때도 카메라를 챙겨서 좋은 풍경을 찾고있나요?
그렇네요. 우리들의 기억력이란게 생각하는 것보다 좋지는 않아서 역시 사진으로 남기는 게 나중에 기억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찍고 있어요.
-쟈니씨가 셔터를 누르고 싶을때는 어떤 순간이 많은가요?
그냥 지금 이순간을 남기고 싶다고 그렇게 생각하는 순간이 있어요.
-이것도 직접 촬영한 풍경인데 아무렇지않지만 매우 좋은 사진이에요.
여기는 서울이에요. 어딘가 가는 도중에 그냥 도로이지만 하늘이 너무 깨끗했어요. 맑아서 아, 이걸 찍고 싶다고 생각해서 셔터를 눌렀습니다.
036/127 Questions
시카고에서의 추억을 알려줘!
-자기에게 영향을 준 것으로 쟈니씨는 여러 영화를 알려주셨는데 '내가 널 사랑할 수 없는 10가지 이유', '페리스의 해방', '멍하고 혼돈 스러운' 라인업이네요.
다 같은 미국 고등학교가 무대이고 표현이나 연출이 어딘가 조금 코믹하게 과장한 이야기인데 보면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제가 떠올라요.
아무것도 아닌 보잘 것 없는 하루를 무난하게 지내는 중에 그래도 그곳에 무엇인가 즐거운 일이 있어. 라는 것이 그려져 있어요.
이 작품을 보면 저에게 말을 걸어주는 느낌이 들어서 언제나 고등학생 시절이 그리워지네요.
-YUTA씨가 전에 보던 일본 드라마나 음악을 지금도 기억해서 다른 멤버도 모국에서 영향을 받은 것은 각자에게 계속 남아 있다고 생각한다는 이야기를 해주셨어요.
쟈니씨도 아까 패션 이야기에서도 미국에서 살았던 때의 영향이 크게 남아 있다고 알려주셨는데 역시 고향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 지금도 이어져 있다고 생각하나요?
그렇네요. 그렇게 생각해도. 저는 그 외에도 애니메이션을 자주 봤어요. 미국 디즈니 작품이나 픽사작품이라던지 어렸을 때 좋아했네요.
모험이나 여행을 넘어선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테마가 그런 작품 속에 있었어요. 지금의 저는 자기 자신을 찾는 것에 도전하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쟈니씨에게 있어서 고향은 매우 중요한 존재네요. '자신을 특징 하는 풍경은?'이라는 질문에 "시카고"라고 답한 것과 '10대 시절 제일 추억은?' 이란 질문에는 "학창 시절이 정말 좋았어요"라고 적혀있어요. 고향에 떨어져서 활동하면서 생각하는 것이나 꿈을 이룬 자신에게 지금이니까 할 수 있는 말이 있나요?
옛날에 봤던 애니메이션 영화 주인공처럼 아직 자기 자신은 뜻을 가지고 여행을 하고 있는 도중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이제부터 길을 잃을 수도 어렵고 힘든 일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결국 마지막엔 해피엔딩 이니까 그걸 믿고 자신감을 가지고 하루하루 살아가자 라고 말하고 싶어요.
-신념이 있네요.
후후후 대단하네!(일본어)
-아하하 조금 찡해졌었는데(웃음). 쟈니씨처럼 꿈을 이루기 위해 고향과 떨어져 있는 사람이 멘즈 논노 독자의 세대에도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그들에게도 지금의 말이 응원이 되었다고 생각했어요.
오오 그런가요? 기뻐요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지금 현재의 쟈니씨의 마이 스타일은 무엇인지 마지막 마무리로 알려주세요.
지금 쟈니의 스타일은.. "자유롭다!!!" 입니다
-자유!
네. 그리고 저는 그 자유로움을 항상 표현하고 싶다고 생각해요.
편한 기분이나 자유로운 기분일 때 그리고 개운한 기분일 때는 형광색 티셔츠를 입는. 그런 기분이 좋을때에는 그렇게 하면서 나는 지금 자유롭다! 라는 것을 항상 언제라도 마음대로 표현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파자마를 입고 밖을 걸을 수 있는. 그런 식으로 하고 싶은 대로 편한 마인드로 있는 것이 마이 스타일입니다.
-매우 자유롭고 굉장히 멋있는 느낌이에요. 최고에요
그렇죠!
037/127 Questions
이제부터의 전망은?
-다음 활동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뭐라고 해도 12월23일에 발매되는 저희의 일본 앨범 'LOVEHOLIC'입니다.
저는 그중에도 한 곡 매우 두근거리는 곡이 있어서 여러분들이 들어주시는 게 기대됩니다! 기대해주세요
-이제부터 NCT127의 이런 점을 봐주셨으면 하는 점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NCT127은 저를 포함해 멤버들이 음악을 사랑하고 있고 좋은 의미로 욕심쟁이에요. 그런 욕심이 많아요.
무대 위에서 퍼포먼스도 항상 누구보다도 최고를 보여주고싶은 멤버들이니까 매번 성장하는 그런 모습을 기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의 정열에 빠져주신다면 기쁠거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쟈니씨의 매력 넘치는 기사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일본어) 바이바이! 지금 하트 보내고있어요~!
JOHNNY's 43/127 Questions
038/127 Questions
Q. 자신만의 스타일이 있구나 하는 동경하는 사람은?
A. 멤버들! 팬 여러분들!
039/127 Questions
Q. 지금까지 입은 의상 중에 잊을 수 없는 것은?
A. Cherry Bomb의 의상. 자주 찢어졌어요(웃음)
040/127 Questions
Q.자기 스타일과 제일 잘 어울리는 향은?
A. 항상 조금 독특한 걸 사용해요. 왜냐하면 절 기억해 줬으면 하니까.
041/127 Questions
Q. 버추얼 라이브같은 새로운 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A. 보다 큰 규모의 퀄리티, 그리고 될 수 있는 한 많은 팬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기술을 기대합니다.
042/127 Questions
Q. 20대는 어떻게 보내고 싶나요?
A. 항상 새로운 자신을 찾고싶어요.
043/127 Questions
Q. 좌우명을 알려주세요
A. 멋있게 늙자
NCT 127 X Men's NON-NO Special Playlist
JOHNNY_01 우산(Love Song) - NCT 127 JOHNNY_02 X&Y - Coldplay |
Behind the scenes
-이번에도 마지막에 플레이 리스트를 만들어주셨습니다! 매번 등장하는 멤버들이 NCT 127 노래 중에 좋아하는 곡과 다른 아티스트의 노래 중에 요즘 좋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것을 축적하면서 NCT 127이 멘즈 논노를 위해 오리지널 플레이 리스트를 완성시키는 기획입니다.
위의 이미지를 클릭하면 실제로 애플뮤직이나 스포티파이, AWA등의 사이트로 넘길수 있어 과거에 등장한 멤버들이 추천한 곡도 리스트에 들어가있습니다.
좋네요! 저는 NCT 127 노래중에선 '우산'을 골랐어요. 왜냐하면 최근 비가 자주 내리잖아요.
-서울도 비가 내리나보네요. 도쿄도에요(인터뷰 당시)
이 노래 안에 비는 질색인데 오늘은 너 덕분에 좋은 날이 될 거 같아 라는 의미의 가사가 있어요.
이건 비를 매우 긍정적으로 받아들인 노래라고 생각해서 여러분들이 들었으면 합니다.
-쟈니씨다운 이유네요
저희 곡 이외의 노래라면 Coldplay의 'X&Y'입니다.
멘즈 논노 독자들 중에서도 일이나 학업을 하면서 뭔가 고생했던 기억이나 힘들었던 생각을 하고 계신 분들도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곡은 그럴 때 들으면 매우 힘이 나서 추천하고 싶어요.
-기분이 좋아지는 듯한 선곡이네요. 감사합니다!
※원글 주소: https://www.mensnonno.jp/post/37821/#shm-vp-1 (일본어) / https://www.mensnonno.jp/post/38556/ (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