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드디어 사원증 달아본다
살면서 사원증 다는 회사 다닐 수 있을까 했는데
열심히 하니까 그런 날이 오긴 온다 ㅠㅠ
소기업에서 중견으로 이직이라니 눈물 콱 차오르고
좋은데 무섭고 안믿기고 이상해 눈물나 엄마는 왜 우냐 그러는데 ㅠㅠ
모르겠어 그냥 무슨 어린애처럼 엉엉 끅끅 거리게 된다..
월루방 덬들 기운 받아서 힘내서 된 것 같고 그렇다
3n살 신입들 모두 화이팅하지!!
말도 못하게 힘들고 난 왜 남들보다 느릴까 뒤쳐질까
내가 헛살아서 그런가 하는 생각도 들고 극단적인 생각 많이들텐데
이것도 지나간다 생각하면서 조금 더 존버하자
월루방 덬들 모두 잘 될거야 다같이 화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