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가게 일 하시는데 연중무휴라 내가 가끔 일 도와드렸단 말이야
근데 4개월차된 오후 알바분이 우리 엄마랑 동갑이고 50대 중반이야...알바가 너무 안 뽑혀서 성실하다는거 하나 보고 급해서 부모님이 뽑았다는데 일을 너무 못하셔ㅠㅠㅠ처음에는 연세 있으시니까 다 감안하고 차근차근 몇 번씩 알려드렸고 심지어 내가 메뉴얼 꼼꼼히 만들어 놨단 말이야
뭐할땐 뭐 확인해야하고, 조심해야할거, 마감때 확인해야할거 등등...
근데 3개월동안 똑같은 말만 몇 번 말했는지 몰라ㅠㅠㅠ 메모도 1도 안해....메모하라는 소리만 진짜 하루에 3번씩은 한거 같으시대 엄마가ㅜ
우리 엄마가 꼼꼼하시고 화가 많은 성격이라 몇 번 짜증내신거 같은데 그럴때마다 미안하단 소리 1도 없고 입술만 쭉 내밀고 있더래....
아빠랑 내가 화가 많이 없고 차분한 스타일이라 몇 번이나 가르쳐주는데도 모르는건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까ㅠㅠㅠㅠㅠ 요즘엔 아빠도 참다참다가 뭐라 하시더라고..알바경험 많은 우리 동생도 매일 이야기 들으면서 실드쳤는데 그 분 직접 일하는거 보고는 노답이라 그러더라ㅠㅠㅋㅋ 나도 직장 다닐때 일머리 없어서 혼난 기억 많아서 최대한 배려하면서 알려줬는데도 모르니까 나도 이제는 미칠거 같음ㅋㅋㅋㅋㅋ내가 사람 다시 뽑으라고까지 말했는데 부모님이 당장 급하니까 알바분이 제 발로 나갈때까지 질질 끌 생각이신가봐ㅎ
덬들 이해하기 편하라고 예를 들어보면...커피나 차 티백, 종이컵 같은거 줄어들때마다 미리미리 창고에서 빼서 채워놓고..창고에도 있는 것도 줄어들면 다 쓰기 전에 추가로 구매해야한다고 말해달라로 했거든??? 우리는 손님한테 여쭤보고 알바가 직접 커피나 차 타드려서 줄어드는거 자기들이 다 체크 가능하거든.....근데 줄어들어도 채워넣지를 않고...커피나 차 티백이 0에 수렴할때 그제서야 말함ㅋㅋㅋㅋㅋㅋ
비슷한 상황으로 옷장에서 옷 꺼낼때 옷장에 옷이 줄어들면 > 옷을 많이 썼구나 > 세탁물 어느 정도 모였겠네 > 세탁기 돌려야지 이게 안됨ㅠㅠㅠㅠㅠ 알바가 주부인데 이걸 까먹고 안하는건 그냥 아는데 하기 싫어서 안하는거 아니냐...아님 정말......지능 자체가 낮은걸까ㅠㅠㅠ
이렇게 기본적인 것도 4개월째 이러는데 다른건 진짜 난리도 아님.....
하루 정산할때도 기록해놓은거 그냥 계산기로 더하기 빼기만 해서 써놓으면 되는데도 다 틀려먹고ㅜㅜㅜ 심지어 계산식도 다 써줌.....근데 못하신다ㅜㅜㅜㅜㅜㅜ
아무래도 빨리 바꾸는게 이롭겠지?ㅠㅠㅠ 지금까지 알바 10명 정도 썼는데 알바생들이 다들 한달이면 괜찮아진다고 했거든..1명은 20대 초반 초짜인 주말알바인데도 4일만에 클리어할 정도로 일이 어렵진 않거든ㅠ
보통 30대 후반이나 40대 후반인데 다들 할만 하다는데..역시 50대는 아닌건가 아님 이분이 아닌건가ㅜㅜㅜ
근데 4개월차된 오후 알바분이 우리 엄마랑 동갑이고 50대 중반이야...알바가 너무 안 뽑혀서 성실하다는거 하나 보고 급해서 부모님이 뽑았다는데 일을 너무 못하셔ㅠㅠㅠ처음에는 연세 있으시니까 다 감안하고 차근차근 몇 번씩 알려드렸고 심지어 내가 메뉴얼 꼼꼼히 만들어 놨단 말이야
뭐할땐 뭐 확인해야하고, 조심해야할거, 마감때 확인해야할거 등등...
근데 3개월동안 똑같은 말만 몇 번 말했는지 몰라ㅠㅠㅠ 메모도 1도 안해....메모하라는 소리만 진짜 하루에 3번씩은 한거 같으시대 엄마가ㅜ
우리 엄마가 꼼꼼하시고 화가 많은 성격이라 몇 번 짜증내신거 같은데 그럴때마다 미안하단 소리 1도 없고 입술만 쭉 내밀고 있더래....
아빠랑 내가 화가 많이 없고 차분한 스타일이라 몇 번이나 가르쳐주는데도 모르는건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까ㅠㅠㅠㅠㅠ 요즘엔 아빠도 참다참다가 뭐라 하시더라고..알바경험 많은 우리 동생도 매일 이야기 들으면서 실드쳤는데 그 분 직접 일하는거 보고는 노답이라 그러더라ㅠㅠㅋㅋ 나도 직장 다닐때 일머리 없어서 혼난 기억 많아서 최대한 배려하면서 알려줬는데도 모르니까 나도 이제는 미칠거 같음ㅋㅋㅋㅋㅋ내가 사람 다시 뽑으라고까지 말했는데 부모님이 당장 급하니까 알바분이 제 발로 나갈때까지 질질 끌 생각이신가봐ㅎ
덬들 이해하기 편하라고 예를 들어보면...커피나 차 티백, 종이컵 같은거 줄어들때마다 미리미리 창고에서 빼서 채워놓고..창고에도 있는 것도 줄어들면 다 쓰기 전에 추가로 구매해야한다고 말해달라로 했거든??? 우리는 손님한테 여쭤보고 알바가 직접 커피나 차 타드려서 줄어드는거 자기들이 다 체크 가능하거든.....근데 줄어들어도 채워넣지를 않고...커피나 차 티백이 0에 수렴할때 그제서야 말함ㅋㅋㅋㅋㅋㅋ
비슷한 상황으로 옷장에서 옷 꺼낼때 옷장에 옷이 줄어들면 > 옷을 많이 썼구나 > 세탁물 어느 정도 모였겠네 > 세탁기 돌려야지 이게 안됨ㅠㅠㅠㅠㅠ 알바가 주부인데 이걸 까먹고 안하는건 그냥 아는데 하기 싫어서 안하는거 아니냐...아님 정말......지능 자체가 낮은걸까ㅠㅠㅠ
이렇게 기본적인 것도 4개월째 이러는데 다른건 진짜 난리도 아님.....
하루 정산할때도 기록해놓은거 그냥 계산기로 더하기 빼기만 해서 써놓으면 되는데도 다 틀려먹고ㅜㅜㅜ 심지어 계산식도 다 써줌.....근데 못하신다ㅜㅜㅜㅜㅜㅜ
아무래도 빨리 바꾸는게 이롭겠지?ㅠㅠㅠ 지금까지 알바 10명 정도 썼는데 알바생들이 다들 한달이면 괜찮아진다고 했거든..1명은 20대 초반 초짜인 주말알바인데도 4일만에 클리어할 정도로 일이 어렵진 않거든ㅠ
보통 30대 후반이나 40대 후반인데 다들 할만 하다는데..역시 50대는 아닌건가 아님 이분이 아닌건가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