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정규직..심지어 연차 10년 이상 된 과장님이 하던 일을 하고 있어
높은 분들이랑 계속 의견 주고받고..타 부서에 회의하러 가고..질문도 많고 일반 민원도 많은 자리야
나 진짜 회의 싫어하는데 요즘은 또 많이 익숙해짐ㅋㅋㅋㅋ
곧 큰 회의가 있어서 그 회의자료 준비하고 있는데
내가 온 사이에 참 많은 변화들이 있어서 나도 담당자로서 어느 정도 유도리 있게 하려고 한단 말이야? 팀장님 모토가 안되는게 어딨어 다 하면 돼 여서..ㅎ..
근데 내가 이렇게 하고 있는 게 맞는건지 큰 회의 앞두고 걱정이 많아
과장님이 돌아오셨을 때 내가 열심히 한다고 했던 게 그 분께는 실수투성이에 다 원상복구시켜야 할 똥으로 보이진 않을지
팀원들과 회사에 누를 끼치진 않을지
이번주는 그 스트레스가 감기 몸살로 나타나고 있음ㅠㅠㅠㅠ일 적응하면서 업무 지식도 늘고 타 부서 사람들이랑 의견 교환도 하고 담당자로서 바로바로 대답해줄 수 있는 게 늘어나는게 정말 뿌듯하기도 한데
진짜 내가 잘 하고 있는 게 맞는건지 걱정이 된다ㅠㅠㅠㅠ
넋두리 할 데가 딱히 없어서 더쿠에라도 쭈절거려본다..
높은 분들이랑 계속 의견 주고받고..타 부서에 회의하러 가고..질문도 많고 일반 민원도 많은 자리야
나 진짜 회의 싫어하는데 요즘은 또 많이 익숙해짐ㅋㅋㅋㅋ
곧 큰 회의가 있어서 그 회의자료 준비하고 있는데
내가 온 사이에 참 많은 변화들이 있어서 나도 담당자로서 어느 정도 유도리 있게 하려고 한단 말이야? 팀장님 모토가 안되는게 어딨어 다 하면 돼 여서..ㅎ..
근데 내가 이렇게 하고 있는 게 맞는건지 큰 회의 앞두고 걱정이 많아
과장님이 돌아오셨을 때 내가 열심히 한다고 했던 게 그 분께는 실수투성이에 다 원상복구시켜야 할 똥으로 보이진 않을지
팀원들과 회사에 누를 끼치진 않을지
이번주는 그 스트레스가 감기 몸살로 나타나고 있음ㅠㅠㅠㅠ일 적응하면서 업무 지식도 늘고 타 부서 사람들이랑 의견 교환도 하고 담당자로서 바로바로 대답해줄 수 있는 게 늘어나는게 정말 뿌듯하기도 한데
진짜 내가 잘 하고 있는 게 맞는건지 걱정이 된다ㅠㅠㅠㅠ
넋두리 할 데가 딱히 없어서 더쿠에라도 쭈절거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