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력서 딱히 골라 넣진 않아 : 내 처지 잘 아니 급여나 조건 상관 않고 이력서 넣는 편인데 막상 면접 가면 (이정도의 경력에) 이런 일 하겠냐고 해. 그 경력이면 다른 더 좋은 곳 가는게 낫지 않겠냐고. ㅠㅠ 이런 일 저런 일이 뭐가 중요합니까, 하면 그만이지 ㅠㅠ
2. 30대 초반까지 이직이 잦았는데 이거가지고 많이 걸고 넘어지더라 : 지금은 30대 후반이고, 초반 지나고나서 부터 후반 될 때 까지 같은 업무 했어. 법인이 두개로 나눠지는 바람에 한 번 중간에 이직한 꼴이 됐지만. 같은 업종에서 길게 일한 걸 보는 업체믄 왜 옮겼냐고 물어봐서 설명해주면 아 그렇구나 하고 이해했지만 30대 초반 일 물어보는 업체는 마지막 경력은 안보더라.
2-1. 이직이 잦았던 건 나름 이루고 싶던 꿈이 있었던거고 초반 지나고 바로 접어버림 : 그래도 안믿더라. 정말 접은거 맞냐고:;;;;
3. 아무래도 천하태평인건 실업급여 때문인거 같음! : 이거 다음달이면 끝나.
4. 지난주에 이력서 자소서 수정하고 뿌리니 하루에 서너통씩 전화오고 매일 면접 보러 갔지만 : 아직 연락온 곳은 없네.
요즘 구직하며 느낀게, 나이 어리고 경력 출중한... 싸게 쓸만한 고급인력을 찾는다는 거였다.
나야 경력에 맞는거 아니더라도, 허드렛일이더라도 상관 안하는 스타일이라 참지만 스팩 쌓고 취업준비 하는 청춘들에게 너무 많이 바라는거 아닌가 하는 느낌을 받았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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