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아랫글에 퇴사자들은 연말정산 어떻게 하냐고 질문봤는데 답들이 좀 이상한거 같아서
중도퇴사자들은 퇴사할때 회사에서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 받아 거기에 세금 차액있으면 마지막 급여 지급할때 정산하고(주던지 받던지) 그러고 퇴사임
퇴사 후 연말정산은 서류를 내가 회사로 안챙겨주니까 회사에서 기본공제로 진행 할꺼야
여기서 마이너스면 내가 환급받아야 하는 금액이 생기는건데 이걸 퇴사하고 나서라도 꼭 전화해서 받아야 해 (다음해 2-3월경에 법인통장으로 입금된다)
근데 반대로 만약 내가 게어내야 될 상황이면 회사에선 퇴사한 근로자한테 막 돈 내라 이렇게 못하거든..
막 돈내라 해도 그때 떼가지 왜 안떼 갔냐고 하면 회사에선 어쩔수 없거든..
무튼 게어내야 될 상황이면 전화하지말고 5월에 종소세 신고로 정리하면 되는데
환급받을 세액이 있으면 당연 회사로 전화해서 돈 달라고 해야 함
그리고 돈 받고 5월에 회사에서 제출 못한 연말정산서류들로 한번 더 연말정산 하면 끝나는 거임
제발 중도퇴사자들은 회사로 전화해서 돈 받아 !! 금액이 마이너스 인지 플러스인지는 다음해 홈텍스 들어가면 원천징수영수증 확인할수 있거든
쥐꼬리 월급에 세금도 팍팍떼이는데 제발 회사에 잡이익 만들어주지 말고 권리 챙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