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계열 졸업해서 주변 친구들은 거의 학원 차리거나 부모님 회사로 혹은 전공관련 현장직..? 으로 취업해서 물어볼 사람이 없당...ㅜ
20대 후반에 들어선 덬이구 나는 첫 직장이야 (대학교, 대학원, 휴식기..? 무튼 여차저차해서)
이번주 월요일에 입사해서 완전 쌩신입이고 만약에 앞으로의 전망..? 이 좋지 않다면 다시 전공을 살리든 아님 다른 부서로 이직준비를 할까 생각 해
나이가 나이라 고민이당.. 또 비혼비출산 생각 중이라 나중에 돈도 없이 혼자 초라하게 늙을까도 걱정 돼서!
사원은 30명 정도 되고 팀은 거의 내근직/외근직으로 나뉘는 듯!
처음 면접 보고 신입치고 연봉이 나쁘지 않아서 덜컥 입사하기로 했었고 이 고민이 시작 된 게
입사하고 과장님들이 생각보다 너무 많길래 뭐지 싶었는데 약간 입사하고 6개월 정도 지나면 부르는 호칭이 과장으로 승급..? 하고
또 그 과장님들 입사 한지 얼마나 되셨어요?하고 물어보니까 젤 짧은 분은 4개월 또 5개월 그나마 긴 분은 9개월이더라..?
무튼,,,, 그래서 그냥 이 부서에 만족하면서 일 열심히 배우고 안주할지
아니면 일 다니면서 자격증이든 뭐든 준비해서 다른 부서로 이직할지 고민이 돼ㅠㅠㅠ
조언 부탁 해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