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컨텐츠 개발 회사에 후배가 입사함
직원은 50~60명 정도의 그녕 평범한 회사고
교육 컨텐츠 개발 회사다 보니 직원들이 젊은 편이었음
후배 팀에 팀장이 31살 남자사람인데 훈남에 매너도 좋아서
여직원들이 엄청 대시 하고 50대 여자 이사님도 울 이쁜이라고 할 정도였음
그러던 중 사장 딸이 회사 일 배운다고 대리 달고 입사해서
후배 팀으로 들어옴 이년 일은 안하고 팀장한테 교태 부리는게 꼬리 900개 달린 여우임
일부러 팔짱 끼면서 팔뚝에 가슴 비비고, 가슴 파인옷 입고 일부러 숙이고
후배 말로는 그때 자기가 (성)교육 개발 컨텐츠 회사 입사한줄 알았다고....
그렇게 지내다 팀장과 사장딸이 점점 호감을 갖고 사귀기 시작함
그리고 부모님께 인사 하자고 자리 마련했는데 갑자기 사장이 둘이 사귀는 거 반대함
반대 하는걸 어찌 알았냐? 사장실에서 사장 딸이랑 사장이랑 소리 지르고 싸우고
팀장 들어가서 제가 잘하겠다고 하고 그러니 다들 알게 되는거
사장은 부인과 사별했고, 팀장 어머니는 팀장이 초등학생때 이혼 해서 둘다 싱글인데
상견례 자리에서 둘이 스파크 파바박 튀어서 둘한테 포기하라고 하심 ㄷㄷㄷㄷㄷ
어차피 우리(사장이랑 팀장 엄마)가 결혼하면 니들은 함께 한가족처럼 살텐데 뭐가 문제냐고 함
그 난리를 치면서 사장 딸이 잠수 타고, 음독 자살 쑈에 나중에 팀장이랑 도피까지 했음
그러니 회사가 잘 돌아가겠음?? 당연히 NONO
월급 입금이 처음엔 오전인데 오후에 들어오고 그러더니 일주일 늦게 들어오고
몇달 밀리고 그러기 시작해서 직원들이 노동청에 신고하고 법원 다녀오고 난리도 아니었다고 함
그렇게 진흙탕 싸움을 펼치는 동안 재무이사인가 관리부장이 회사 정보를 동종 업계에 팔아 넘기고
그렇게 받은 돈과 회사 돈을 다 먹튀 하었음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