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없으면 회사 안굴러가는건 아니고 딱히 뭔가 사고는 안치는데 절대 사람들하고 못어울리고 겉돌고 모두가 따돌리는데 본인은 모르는척 하는건지 모르는건지..
암튼...측은지심 이딴거도 없이 그냥 너무 무시하면 어느날 갑자기 칼부림할것 같은 개또라이라 적당히 사회생활하는 정도로 맞춰주는데 뻑하면 사람들한테 선물돌려. 그냥 간식 이런거도 아니야 철저하게 본인위주 본인취향. a4 사이즈 다이어리를 항상 쓰는데 연초마다 그걸 사무실에 다 뿌려. 그거 한권에 만원넘는다며...여기 40명있어...잘받는 사람도 있는데 나는 이거 처치곤란이거든. 그래서 저는 안해주셔도 된다. 마음만 받겠다. 했는데도 또 저래서 그냥 하지마세요 라고 함. 그런 소리까지 나오게 만들어 꼭. do not need 라고 하면 i think you may need 이지랄이라서 do not give 라고 해야 알아처먹음. 그리고 무슨 벽지같이 생긴 1년치 달력이 한장에 다 나온걸 어디서 구해서 그걸 또 뿌려. 나는 다 쓰레긴데 너무 짜증나서 안주고 안받기 하자고 함. 나는 소소한 문구덕후인데 펜 좋아해요? 하더니 갑자기 자기도 만년필 좋아한다고 만년필을 선물로줌. 근데 잉크는 안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당근해버림.ㅋㅋㅋㅋㅋㅋ그런데 누군 주고 누군 안주고 체크하기 힘들다 이지랄. 그래서 다 안주면 되요. 라고 해버림. 누구도 반가워하지 않고 이걸 왜? 하고 1년동안 뜯어보지도 않고 책상에 올려두거나 버리거나 당근에 팔거나 그렇게 한다는데도 계속 저래.
얼마전엔 제주도 다녀왔는데 현무암 보여주고 싶은데 못가져오니까 쿠팡에서 수족관용 현무암을 사서 나눠줌.
하 빨리 나이처먹고 정년해서 나갔으면 좋겠어. 일단 하는 꼬라지도 마음에 안드는데 모든 행동이 저딴짓으로밖에 안보임.
사람들하고 친해지고 싶은거는 알겠는데 20년 넘게 못친해지고 있으면 누가 문제겠어. 저렇게 선물 뿌리면 친구가 생기는줄 아나봐. 하는 꼴이 나이값도 못하는 미숙한 행동같아서 더 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