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부서도 다르고 하는 일도 다른데 우린 대부분 1인부서라서 아무리 인수인계 받았고 인수인계서 있고 해도 첫출근날부터 바로 혼자 실무투입하면 당연히 당황하고 못할만 하거든... 말도 ㅈㄴ 어려워서ㅋㅋㅋㅋㅋㅋ 새 후임분 인수인계 받으러 오셨을때 나도 소개 받고 친해져서 어제 같이 밥먹고 (오늘은 내가 오전에 휴가 써서 같이 못먹음) 그랬거든
근데 걱정을 엄청 하셔서 다독여드리긴 했는데 맘이 쓰이네... 오늘 내가 오전에 일 있어서 반차 쓰고 와서 오후에 일 밀려가지고 나도 한 3시간 넘게 일만 하느라 그 쌤네 사무실 들여다보지도 못했걸랑... 퇴근하기 10분전에야 겨우 짬내서 달려가서 봤더니 일 쌓여서 멘붕 상태 + 서류 쌓임 난리가 나셨더라고... 하는 일이 다르니 뭐 크게 도와드리거나 내가 건드릴게 아니라서 뭐 해드리진 못하고 집와서 연락해서 어제 오늘 고생 많으셨다 ~ 하면서 장문으로 길게 톡 보냈는데 너무 고마워하시더라고 담주에 기본적인 공통 행정업무 하나만 알려줄 수 있냐해서 그거는 알겠다고 했다! 그런것도 일 쌓여있는 상태+다른업무들도 잘 모르는 상태에 혼자 하면 얼마나 힘들지 멘붕일지 나도 알거 같아서 흔쾌히 내가 도와드릴 수 있는건 도와드리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