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30살이고
관세사사무실에서 일했는데
신입이라 실장(60세)한테 내가 일을 배우는 상황이었어
입사 후 2주 간 일 배우는 내내
실장의 짜증을 다 받아가며 참았는데
오늘은 진짜 짜증이 해도해도 너무한거야...
나도 못참겠어서 뚱해있었다?
그랬더니 실장이 대화 좀 하자면서
"제가 화를 좀 내죠?" ㅇㅈㄹ
"돈 받고 배우잖아~ 그럼 가르쳐주는 내가 짜증을 내도 좀 참아야지" 등등 헛소리함
대화 그만 하자고 해도
자긴 이해가 안된다면서 이해시켜달래
말해도 지 고집을 안꺾음
대화가 아예 안통하는 벽이
대화하자고 계속 붙잡으니까 울화통이 터져서 울었어...
결국 실장이 나랑 일 못하겠다고
해고 처리할테니까 나가래
해고로 처리해줄지는 의문이지만...
이런걸로 쫓겨난게 자괴감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