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은 물경력이라 어렵진 않은데 한번에 여러가지일을 동시에 진행해야함
근데 내가 한번에 여러개를 동시에하면서 모든 업무를 꼼꼼하게 체크하는걸 너무 못함... (이렇게 많을 줄 몰랐음)
A를 시켜서 A를 하는 와중에 B,C,D,E,F 업무가 옴
그러면 A를 다하고 B부터 시작하려고 하는데, A 마저 하는 와중에 B 언제 다되냐고 연락이 옴
A 마무리하고 B 바로 해서 전송드리겠다고 하면 왜 업무 순서를 마음대로 생각하냐고 B부터 하라고 함...
그래서 A 하다가 B를 급하게 시작함.. B 다해서 보내면 A는 언제 주냐고 함...ㅠㅠ
여기서 내가 토 달순 없으니까 A 곧 마무리된다고 말씀드리고 A를 보냄..
A 마무리하고 보내려고 하면 C,D 는 언제 되냐고 물어봄.. 지금 바로 시작하겠다고 말씀드림...
그래서 C를 시작하면 G,H,I,J 업무가 또 옴... C를 하는 와중에 G는 언제주냐고 G부터 하라고 함
그래서 G를 함... 근데 이게 다 마음이 너무 급해지고 이걸 하다 멈추고 다른걸 시작하고 하니까
가장 처음에 하던 A의 끝부분에 실수가 가끔 생김 (진짜 30건중 1~2건정도)
그럼 이제 그 A 실수로 이런 것도 실수하냐고 한숨 들으면서 혼남.. 혼나는 사이에 업무 밀림...
혼나고 돌아와서 G를 마저 하고.. 다시 남은 업무 하는데 계속 순서 꼬이고..
업무 순서를 적어달라고 했었는데 그건 원덬씨가 요청해도 되는 부분이 아니라고함...
업무 하나당 몇 시간 걸리는 것도 아니고 길어져봤자 20~30분임 ㅠㅠ 보통은 20분정도...
근데 그 사이에 계속 저렇게 쪼니까 심장이 뛰고 일을 빨리 쳐내지 않으면 또 쿠사리 먹는다는 생각에
실수가 계속 늘어남...ㅠㅠ
회사 상황...
실수령 206만원.. 9시출근 5시30분퇴근
5인 미만인데 연차는 연 15회 가능, 반차는 불가능, 망할 일은 없는 업종
나는 이제 29살.. 곧 30...ㅠㅠ 회사는 매번 중고신입으로 세개째고 직장인 6년차..
변변찮은 경력 없고 빚은 전세대출정도...
상사는 없고 바로 대표랑 일해... 그리고 대표가 기분파에 말투가 좀 무서움...
월급이 적어서 퇴근하고 하루 부업 2~3시간정도로 월 100~120정도 추가수입 있음..(회사 몰래...)
다음달이면 1년 딱 채우는데 그냥 쌩퇴사 지를까..?
취업시장 얼어붙은건 아는데 대머리 될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