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와서 알게 된 게
내가 주먹구구로 일하는 회사만 다니느라 닥치는대로 일하는건 괜찮지만
여러모로 허술하더라
진짜 고마운게 나한테 열심히 지적하는 분들이
다들 나랑 나이가 비슷하고
사회생활 10~20년씩 해서 충분히 힘 빼고 일하실 수 있거든?
내가 계약직이라고 허술하든 말든 신경 안쓸 수도 있는데
제대로 하라고 요구하고 다그쳐주고
전에 말한거 제대로 하는지 기억해서 지적해주시는거..
계속 부딫혔던 분이랑은 지금 꽤 잘 지내는데 시간만 있으면 뭘 열심히 알려줌
전혀 기대 없이 왔고 계약직 치고 하도 여러 일이 있어서 힘들지만 반년째 잘못된거 계속 지적해주고 고치게끔 요구하고 내가 왜 잘못하는지 혼내주시는 것들이 진짜 고맙고 두고두고 도움될 것 같다
덕분에 다시 힘내서 계약 종료 후 새출발 할 미래를 잘 준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