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제 막학기끝나자마자 취직해서 한 회사만 8년정도 다니고 있는데
사장님이 저번달에 올해까지 하고 폐업처리 해야될 것 같다고 해서 강제 이직준비하고있어
이력서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작업하는데 아무것도 한게 없는 느낌?
8년동안 물경력만 쌓였구나 느낌만 들고ㅠ
지원은 꽤 하고 있는데 연락오는 곳은 적고
포지션제안 오는 곳은 같은 계열에 비슷한 회사인데도 나랑 관련업는 직무인 것 같고
거기다 방금 규모가 큰편인 회사 면접봤는데 하는말이
5인 미만 회사에서 일하신 것 같은데 저희가 보기에는 8년 일한거는 장점이 아니라 단점이다
지금 일한거 경력으로 쳐주지 못한다면서 업무를 처음부터 배우는 느낌으로 다니시고
연봉은 업계 신입연봉에 맞춰줘야 될 것 같습니다.
이러네ㅠ 아마 내가 얕은 깊이로 여러가지일을 맡아와서 그런것 같긴해
내가 다른때였으면 그냥 그 월급 받고 일이년정도 배우고 다른곳으로 튀어야지 할텐데
지금 상황이 부모님 두분 다 비슷한 시기에 암판정 받으셔서 회사도 그만두시고 수술 받았으신 상태야
근데 부모님이 현금은 그냥 생활비 정도로만 놔두시고 재산을 전부 부동산으로만 모아두셨는데
지금 땅은 매매도 안되서 담보로 최대한 대출 끌어서 수술비처리 한 상태야
그래서 대출금에 생활비 거기다 부모님 추가 검사비용 때문에 월고정지출이 꽤 높아서
내가 그 월급을 받으면 저축은 커녕 마이너스만 안되도 감사합니다인 상황이야
(당연히 내가 쿠팡을 뛰던 알바를 추가로 해야겠지? )
현재도 동생이 더 많이 부담하고 있어서 더 늦기전에 다른쪽으로 취직해야 되는 건지
그래도 시간이 조금 남았으니 다른 곳도 기다려 봐야되는건지 진짜 나 어떡하냐...ㅠ
그냥 답답해서 주저리주저리 써봤어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