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야기는 아니고 친구한테 내가 들은건데 내가 들었을때는 개빡치거든 근데 참고 다닐만한지 한번 봐줘
1. 현장직? 비슷한건데 야외에서 계속 근무해가지고 1~2일정도 계속 열이 났었어. 그래서 오전에 병원 좀 다녀오겠다고 말하고 병원다녀오고,
아무래도 오후근무는 못할것같아서 사무실 들어와서 소장한테 말할려고 했는데 소장이 자리에 없어서 사무실에 있는 다른 사람들한테
상황설명하고 휴가계획서 쓰고 상사들 결재 다 받고 소장결재만 남은 상태에서 소장 책상위에 올려두고 오전근무 하러 밖에 나감
그 사이에 소장이 와서 휴가계획서 확인했고 뭐 사무실에 있는 사람들한테 물어봤겠지? 그러니까 뭐 아파서 오후근무 못할것같다 하면서 반차썼다
뭐 설명해줬겠지 그러고 소장은 휴가계획서 싸인했고 또 나감. 친구는 들어왔더니 휴가계획서는 결재났고 소장님은 안계시고 해서 소장 올때까지 기다렸는데 소장님 안오셔서 퇴근시간되서 퇴근함
> 그랬더니 모두 다 같이 보는 업무일지에 실명거론하면서 소장한테 직접 말하지 않고 갔다고 주의줌 앞으로는 직접 말하고 가라고 거기에 적어놓음
> 내 생각은 개인적으로 말하면 될 일을 다같이 보는 업무일지에 적어놓는거 이해안됨 그리고 아쉬운점은 그래도 전화로라도 친구가 소장한테 전화했으면 좋았을텐데 싶긴했음
그러나 그래도 이미 휴가계획서 결재 했다는건 어쨋든 상황 다 인지했다 라는 내용이 깔려있는건데 서로 타이밍 안맞아서 말 못한거 가지고 지적하는건 좀? 이런 생각
그러면 차라리 나한테 말 안했으니 결재안하겠다 해버리던지 결재는 다해줘놓고 그러니까 다른사람들한테도 상황설명다 했고 타이밍 안맞아서 직접 말하지는 못했지만 결재 하셨으니 괜찮겠지 하고 퇴근한건데 그걸 가지고 업무일지에 적어버림
> 심지어 친구는 다음날에 업무일지 보기전에 소장한테 어제 이만저만해서 갑자기 휴가쓰게 됐는데 소장님한테 말씀못드리고 가서 죄송하다 아침에 사과까지 했다고 함
뭐 소장은 그 전에 붙여놓은거겠지만 그래도 본인이 말못한것도 있으니 참았다고 함
2. 다음주에 예초작업을 하는데, 소장이 A구역 예초작업 지금 당장 하라고 함. (전체 다가 아니라 A구역만 지금 하라고 했다고 함) 그래서 이번주는 업무가 많아서 하기 어렵고 어차피 다음주에 하니까 그때 하겠다 말함
그 다음날 업무일지에 또 친구 언급하면서 매일 오전출근 후 당일 작업계획을 소장에게 보고하고 별도 작업계획이 없는 경우 소장의 업무지시에 따라 작업하도록하고, 작업 및 점검 업무가 없는 경우 사무실에서 대기하고 사무실 이석 및 외부 업무시 사전보고할 것
전 근무자들도 업무상 사무실 이석 및 외부 업무시 사전보고 할것 이라고 적어놓음
즉, 자기말 안들었다고 이렇게 적어놓은거
글만 놓고보면 음.. 당연한 말인데? 싶긴한데 친구가 A라고 하면 A는 앞으로 이렇게 이렇게 할것. 이런식으로 적어놓은거임
이건 뭐 소장 성격에 따라서 다를 수 있긴한데 결국에 작업을 수행하는 사람은 A인거고, A가 판단하기에 오늘 하나 다음주에 하나 큰 차이없다고 판단했고, 다른 업무도 있다고 말했는데 거기서 저렇게 적어놓음
-소장이 판단한건 왜 무시함? 이라고 생각한다면 나도 그건 친구에게 물어봄. 근데 소장은 직접 현장확인하고 이거 오늘 해야겠다 판단해서 말하는게 아님
그냥 여기 예초작업해주세요 민원 들어오니까 하라고 한거
민원들어왔어도 소장이 아 저희 다음주에 예초작업예정입니다. 안내할수도 있는부분이라고 함
난 보복성 느낌이라고 확 느껴지긴하거든?
차라리 모두에게 말하는 느낌으로 앞으로 오전마다 작업계획 보고 하세요. 라고 했으면 그냥저냥 넘어가겠는데 A는 앞으로 ~ 이렇게 적어놔서..
그리고 그 사무실에 있는 다른사람들도 이건 A 저격한거 아니냐 왜 이런거 다 보는데에 적어놓냐 라고 말했다고 함
그래서 가장 중요 포인트는 개인적으로 말해도 될꺼를 모두가 보는 공개되는 문서에 적어놓는다는거.
친구는 이거때문에 퇴사할꺼라고 하는데 나도 그렇게 생각하거든
아님 이정도는 참고 다닐 수 있는 범위인가..?
사실 친구가 전 직장은 5년 다녔는데, 그 전전 직장들은 막 1년, 1년반 막 이렇게 이직을 많이 했어 그래서 이직을 너무 많이 한건 보기에 안좋으니까
전직장에서도 좀 힘들었는데 5년 버틴거거든 그래서 이번에 이직했고 이제 8개월 넘었는데 좀 몇년 채우는게 좋을것같은데 싶다가
저런 1,2번 이야기 들으니까 나도 이건 좀..? 이런 생각이 들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