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가 영 못 다닐 회사는 아니었던 것이다
하 이제 좀 한시름 놓인다....
영수증 못 붙이는 그녀석임
회의실에서 빈자리 놔두고 부장님한테 가서
저 저기 앉으면 되냐고 물어본 게 약간 결정타 느낌임
입사 이틀차에 상사 강아지 사진 보더니
노견이네요 펫로스 증후군 겪어본 적 있으세요? ㅇㅈㄹ하고
점심시간에 자기 업무 봐달라고 온 직원들 괴롭히고 다니고(한 게 없어서 봐줄 것도 없음)
경상도 출신인데 전라도 출신 직원이랑 못 지내겠다고 하고
대리가 좋아하는 아이돌 퇴물 아니냐 하고
그 외에도 수많은 일들이 있었어가지고
직원들이 존나 말 걸기 싫어했는데
다들 이 소식 듣고 얼굴 존나 밝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