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컨설팅 비스무리 한 이런걸 하는데
방금 모르는 전화번호로 전화가 온거야
내 이름을 말하며 누구씨 맞습니까 이러길래
내 맞습니다 하니 나 누구예요 이러는거야
기억이 안나..근데 막 설명을 해주는데
뭔가 아는 사람인거 같고?
내가 나름 서비스직+영업직+컨설팅직 이니
혹시나 싶어서 아는 척을 막 했다?
서로 막 친한척 아는척 이럼서 전화했는데
알고보니 우리 둘다 서로 모르는 사람ㅋㅋㅋㅋㅋㅋ
내 성이 강씨이면 강덕후가 내 이름인데
그 사람은 장덕후씨한테 전화한거임ㅋㅋ
말이 빠르다보니 나는 강덕후로 알아듣고
내 이름 맞음-미묘하게 어긋나는 부분이 있지만
뭔가 내 업무랑 내용 결이 비슷함..
알고보니 우리 업계에 한다리 건너지만 나랑 이름 비슷한 분 계시는데
그 분한테 전화한다는게 나한테 전화한거임
이 사람은 장덕후씨 전화번호를 알고 싶어서
A라는 사람에게 물어봤는데 공교롭게도 A라는 사람은
업계가 거기서 거기라 나도 아시는 분ㅋ
그 분도 나로 알아듣고 내 전화번호 알려준거야
둘이 마지막에 서로 모르는 사람이란거 알고 뻘쭘해하다
웃으며 끊었어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