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적으로 예를 들면 우리 회사는 프로젝트별 예산을 관리해서 A부서에서 잡아놓은 소모품비 예산을 B부서에서 끌어다가 쓸 수가 없음..
저 사람은 B부서고 당초 예산에 잡아놓은 소모품비가 없어
그래서 쓰려면 기획(예산편성부서)에 얘기해서 예비비 편성 요청을 하거나 부서간 전용 요청하라고 함
그래야 의뢰서 제출이 가능하다고 ㅇㅇ
근데 그냥 전체적으로 보면 소모품비니까 그냥 써도 되는거 아니냐고 계속 물어보는거임(결산때는 소모품비로 공시되니까 끌어다 써도 상위기관이 잘못했다고 할 일이 없냐는 뜻임)
우리 회사는 부서별로 관리하기 때문에 저 절차를 지키셔야 한다고 얘기함
하나가 예외가 생기면 관리회계 측면에서 관리가 안된다고까지 차분하게 설명함.
근데 또 물어봄 ㅋㅋ 그래서 부서별회의때 이러이러한 건 잘 지켜달라 라고 얘기하고 임원급들도 아무리 작은 돈이라도 절차 지켜서 해라 라고 끝났어
그런데 회의 끝나자마자 나한테 다시 와서
자기도 회계 일 안해본거 아니고 어쩌고 하더니 또 물어보는거임???????????
내가 진짜 너무 지쳐서 다 정해진거고, 제가 답도 여러번 드렸는데 하기 싫으시면 저한테 물어보지 마시고 알아서하시라고 함
근데 여기서 개급발진을 하더니
그렇게 말하지 마세요!!!! ㅇㅈㄹ하면서 소리지름 존나 깜짝놀람; 시발
나도 소리지르면서 다 정해진건데 제말 안들으실거면 알아서 하시라고요!!!!!!!!!!! 이랫더니 손가락질하면서 '그런식으로 말하지 말라고 했어요 제가!!' 이지랄...
짜증나서 가세요 그냥... 이랬더니 '가세요? 어디를요!!'
자리로 가시라구요 싸우기 싫으니까!!! 이랬더니 꿍얼꿍얼 하면서 쳐나감 ㅅㅂ 개스트레스받음 말이 안통해
내가 30대 여자고 지가 50대 남성이라 그런가? 라는 생각도 들게 만듦
저번에 ㅇㅇ부서 여자들 버릇없어~ 이지랄하는것도 나한테 걸렸었는데...
합리적 의심 맞지? 지보다 어린 여자라서 개무시하는거같음
피해의식 같기도 해서 이런생각 안하고 싶은데 계속 들어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