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일하다가 나는 해외 약 1년 단기 파견으로 간 건데 그때 운 좋게 후배가 챙겨주기도 하고 비슷한 시기에 해외로 이직한 한국 친구들이랑 친해져서 술자리 많이 했거든
다들 1년 정도 해보고 다시 국내로 이직해서 귀국하는 애들 많았음
나도 가서 막상 살아보니 행정이니 공기관 업무 처리랑 현지언어 때문에 쉽지 않아서 한국에서 한국인으로 산다는 게 엄청난 이점이구나, 내가 얼마나 약한 사람인지 많이 배움
남자애들은 해외 나올 때 야망 가지고 나오기도 하고 힘든 거 말로 잘 안 뱉길래 오래 있으려나 보다 싶었는데 제일 잘 적응한 거 같은 애도 귀국하길래 놀래긴 했다
연봉 이야기는 우리끼리는 안 해서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헤드헌터들 이야기에 따르면 그 곳에서 엄청 안 받지 않는 이상 일단 다 깎고 들어와야 한다고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