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한지는 6개월째고 지금 있는 팀에 사람이 좀 많은 편인데 팀장이 좋아하는 특정 몇명에 엄청 의지하는? 그런 팀.. 그래서 그 몇명 중 한명한테만 찍혀도 모든게 좀 피곤해지는데 두달 정도 전부터 내가 나이에 비해 직급이 높지 않아서(이쪽 경력 자체가 길지 않은 편이라서..) 이것저것 시키기도 불편하고 본인들은 일을 좀 찾아서 했으면 좋겠는데 너무 시키는 일들만 하는거 같다고 그래서 나랑 일하기 불편하다는 말이 나왔었데.. 말도 좀 먼저 나서서 걸어주고 그래보라는데 나도 최대한 빠르게 업무 파악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아직도 새로운 것들이 있어서 먼저 적극적으로 못 한 부분은 인정하는 부분이라 면담때 그냥 죄송하다고 더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말하고 끝냈는데 면담 이후로 팀장이 이뻐하는 사람 중 한명이 인사도 잘 안 받아주고 내가 무슨 질문만 해도 한숨부터 쉬고 다른 사람들한테 내 얘기하고 그러고 있어.. 실질적으로 이 사람이 내 사수라 안 부딪힐수가 없어서 그냥 너무 힘들다ㅜ 사람이 자꾸 위축되니까 말도 더 못하겠고 회사 나가는 자체가 무서워..
참고로 팀원들 나잇대는 20대 중후반이고 나는 30대 초반이야.. 그냥 내가 일머리가 없는 사람이라 그렇구나 하고 자책도 많이 하게되고 그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