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님 한 분이 자녀분이 최근 어린이집에서 수족구가 돌았음..
걱정을 하셔서 나 포함 다른 직원들은 최대한 괜찮을테니 걱정하지 말라는 식으로 토닥토닥함
근데 잠복기가 끝났는지 주말 사이에 결국 자녀분도 병에 걸린거임
대리님이 애기가 열이 너무 심하고 발끝까지 수포가 났다면서 치료제가 없어서 해열제만 먹이고 있다 이랬음..
그래서 직원들이 애기가 아파서 어떡하냐, 빨리 나아야 할텐데 등등 이렇게 걱정해줌
그런데 평소에도 눈치 더럽게 없고 이기적인 부장님 하나가 옆에서 듣더니
그거 어른도 옮는거 아냐? 당분간 점심도 따로 먹어야겠다 내 옆에 절대 오지마 이러는곀ㅋㅋㅋㅋㅋ쿠ㅜㅜㅜ
다들 벙쪄있는데 다른 부장님 한 분이 당신만 혼자 먹어, 오늘 당신 빼고 고기 먹으러 갈라니까 이래서 분위기는 풀어졌는데
진짜 왜 저러나 싶더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