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마케팅팀 팀장이고, 나도 대행사 근무이력있음^^..
이직한지 얼마 안되어서 일단 현황부터 파악하는데 특정 대행사만 견적이 유독 튀는거임
심지어 진행 수량은 극소량인데 ;;
그래서 담당자한테 자초지종 들어보니 말한대로면 도저히 비쌀 이유가 없는거..
(원래 대행사에서 진행해야 하는 건도 지금 담당자가 같이 진행하고 있었음)
그래서 미팅하자 그랬더니 거기 대행사 대표가
신규계약이나 계약갱신으로 방문 필요한 경우 아니면 대면미팅은 안한대.
여기에 ㅇㅋ 알겠으니 그럼 유선으로 하자 그래서 유선으로 통화했는데
나는 어쨌든 담당자하고, 사내 컴퓨터에 남은 그동안의 진행 자료들밖에 확인을 못했잖아?
그래서 이거 토대로 이렇게 진행되는데 견적이 이게... 다른 곳도 다 이 수준으로 책정하시는거죠?
이런식으로 물어보면서
원래 대행사에서 담당하는 건도 지금 우리가 인하우스에서 하는데 이건 협의가 된거냐...
이렇게 물어보는데 그쪽 대행사 대표가 나한테
네 다른 곳 다 이렇게 합니다
잘 모르셔서 그러시나본데 지금 견적하고 진행방식으로 문제제기 하시는 거 선생님이 처음이세요~ ㅋ
이러더니 내가 아니 난 내부 자료만 보고 다른 특이사항이 없는지 체크하는거고,
당연히 그쪽 입장은 이제 들어야 아는거니까 모르지 않느냐.
그리고 다른 대행사들은 이렇게 튀는 부분이 없어서 혹시 뭐가 빠졌거나 가격 자체가 원래 이렇게 비싼건지 문의하려고 한거다.
확인되는 자료대로면 비쌀 이유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거다 했더니
저기요 잘 모르시면서 남의 회사 맘대로 단언하시고 말씀하지 마세요
이러면서 내 말 끊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그래서 왤케 감정적으로 ^^... 부정적으로 표출하시면서 말씀하시냐^^.... 하면서 내 의도를 설명했는데도
>> 근데 말이라는게... 의도가 그렇지 않더라도 듣는 사람이 기분 나쁘면 본인을 먼저 돌아보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말씀을 잘하신 건 아닌거 같은데요???
ㅇㅈㄹ하는데
더 이거저거 말해봤자 말싸움 밖에 안될거 같아서 아 네~^^ 알겠습니다. 하고 끊었는데
지금 기ㅣ분 진짜 개드릅그든?
ㄹㅇ 나 10년차 근무하면서 이런적 처음인데 내가 실수한게 있어?
통화 내용 다시 들으면서 쓴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