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라도 불경력 경리도 있겠지만 솔직히 난 그런것도 아님 널널한 편이야
그리고 경리가 알겠지만 널널한 편이면 고딩들 데려다 몇달만 숙달돼도 하잖아 내 업무난이도도 별반 다르지 않아
근데 그냥 못해먹겠음 모든게
나한텐 어려운거 머리싸매고 해결하는것보다
쉬운일이라도 체크하고 확인하고 멀티 돌리고 온갖 잡지식 잡무로 타팀 사람들이나 대표 ai노릇 하는게 더 어려워
내 성향이랑도 완전 정반대 너무 안맞는거 같음
진짜 못해먹겠음 진지하게
더슬픈건 이정도 일도 못해먹겠는 내가 너무 현타와ㅋㅋㅋㅋ
일이 하나의 큰 흐름이나 목적이 있는것도 아니고 사소한걸 대중없이 오백개 천개 하는 느낌이라 내가 이렇게 우물쭈물하고 덤벙대는 사람이었나 싶어짐
서비스직도 해봤고 이전에 좀 활동적인 업계(행사, 전시, 스포츠쪽)에서 근무했었는데 정말 단한번도 일못한다 소리 들은적 없었고 어딜가나 야무지다 손빠르다 했었는데... 어렸을때 동아리며 무슨 활동이며 참여를 안한게 없었음
근데 오직 경리일은 못하겠어
평소에 그렇게 잘하던 의사소통도 경리일하면서 하는건 왤케 어렵고 안되지??
성과랄것도 없고
매번 눈치보게 되는 입장인것도 그렇고
늦기 전에 업종 바꾸는게 맞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