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운이 좋아서 사람 좋은 회사만 다녔는데
진짜 천하의 x새끼만나서 정병올거같애
아래는 맨날 쓰는 문장임
"내가 처음부터 이렇게 하자고 했잖아"
"그 아이디어 원래 내가 말했던 거네"
"(틀렸는데) 내 말을 오해해서 해석하네"
"너무 예민한 거 아니야?"
"그걸 그렇게 받아들였어? 진짜 의외다"
"나 정도 되면 그냥 알아"
"(팀원이 뭔가 해냄) 그 정도는 기본으로 해야지"
"(팀원이 실수함) 그럴 줄 알았어."
"내가 가서 대신 화내고 왔어" (확인 불가)
"내가 너네 지키려고 가서 싸우고 왔어" (확인 불가)
"내가 다 알아서 할게" ('내'가 하게 됨)
"신세좀 지자. 항상 고맙다" (몰래 튀기전에 양념치는말)
"나중에 내가 꼭 챙겨줄게" (언제?)
"섭섭하게 생각하지 마"
"에이 나는 다 알지"
"(모든 남에 대해) 걔는 별거 아냐"
"(팀원들의 전직장에 대해) 어디 뭐 구멍가게에서 일하다 와서 잘 모르지?"
"(이상한 일본말성어 이야기하고) 아이고 이런건 상식인데 모르나?"
"(개 매니악한 작품 이야기하고) 당연히 알겠지. 모르면 바본데?"
이거 맨날 기본 디폴트에다가
팀원들끼리 아이디어 이야기하고 있으면
"아우 난 이런 자유로운 분위기 너무 좋아. 쓰잘데기없는 얘기하고"
이런식으로 걍 진짜 한마디한마디 다 존나 개 초침...
들어보니까 이새끼 나 이직해오기전에 팀원 없는 팀장이었음
너무 야비하고...
누구랑 얘기하든 결국 지얘기로 끝남
지 왕년 얘기. 지 경험. 지 유학. 지 가족. 지 딸. 지 아들...
미치겠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