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조무사하다가 간호학과 가서 간호사 된 케이스인데...
그때는 그냥 돈 생각만 했었고 약간 우리집에서 그럴듯한 직업이 아니면 자식취급을 안했거든... 간호조무사일땐 집에서 자식취급 못 받고 쫒겨나서 나가서 고시원에서 살다가 간호학과 가서 지금은 간호사야
근데... 지금 간호사한지 1년 정도 되는데 그때 돈은 없었지만 좀더 자유로웠다? 이런 느낌 ...
딱히 계산적이지도 않고 ..... 책임질일이 없으니 혼날일도 적었고
지금 뭔가 간호사세계는 서로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기는것같은 느낌 ??
문제가 생기면 책임지려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그냥 다들 나몰라라~~~
그러다가 중간급인 너가 잘못했네!!!!! 너책임이네!!! 나는 몰라!!!!
남이야 죽든말든 자기에게 피해될꺼라고 생각하면 어떻게해서든 숨기고 폐쇄하기에 급급....
예전에 중환자실에 있던 신생아에게 약용량 잘못투여해서 신생아 사망한 사건에서 간호사들이 단체적으로 간호기록 은폐하고 삭제하고 신생아 부모에게는 아이상태가 안좋아져서 아이가 사망했다면서 신생아부모와 같이 울었는데 사실 그사람이 기록 은폐지시한 장본인....얼마나 소름돋냐...
하긴 나 간호조무사였을때도 나는 분명 병원약국에서 약 제대로 챙겨서 병동가져다줬는데 간호사 지들이 잃어버리고 나한테 약 제대로 안가져줬다면서 뒤집어씌울때부터 알아봤음.... ( 알고보니 그 약은 자기 데스크 위에 올려져있었고, 민망하니까 나한테 약 찾았다는 말 안해서 나 쓰레기통까지 뒤짐....)
그냥 이게 간호사 현주소인것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