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야기임 ㅇㅇ
IT(SI)쪽이라 신입때 부터 정시퇴근이 손에 꼽음
7년을 그렇게버텼다가 어제 회식인데 불참하고 진짜 몇달만에 정시퇴근하고 뭐해야지! 하고 오전부터 기대를 했단말이야?
집가는길에 맛있는거 먹고 이거저거 필요한거 사서 집가서 씻고 빨래도 돌리고 얼른쉬어야지!했는데 막상집에오니까
도어락 이음새문제로 문이안열리는거야 해당 업체는 전화도 안받고 겨우 접수하고 출장기사 오는데까지 3시간이 걸려서 결국 집에 10시넘어서들어가게됐는데 야근한거랑 별반다르지않더라구 진짜 집들어오고 펑펑운듯 너무 간만에 하는 정시퇴근이라 기대를 많이했던건지 3n살에 그렇게 울수있을거라 생각도 못했고, 일이 힘들어서 퇴사생각을 몇번하긴했어도 약간 어제 오늘 처럼 이렇게까지 깊게 생각해본적이 처음이야..내가 너무 예민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