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직원들은 원래 안 도와주거든? 입사할 때 부터 그냥 너는 너 본업 외에 임원 출장 정도만 도와주면 된다고도 했었던거고..
그래서 사장님이나 전무님 정도까진 출장가시면 항공권이랑 호텔 예약까진 도와주는데
근데 임원분들이랑 가끔 다른 직원들이 출장 같이 가면 그냥 한 뭉탱이니깐 같이 예약 도와주곤 했는데
이젠 그 직원들도 되게 자연스럽게 나한테 자기네 출장가는 거 준비해달라고 부탁해...
호의가 계속 되니깐 진짜 둘리인줄 아나.........근데 이걸 또 기분 안 나쁘게 어떻게 쳐내지? 부탁하는 사람이 어쨌든 나보다 위이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