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라는 관공서에 장비 임대해서 임대비 받는 사무실인데
갑자기 거기서 전화와서는 우리랑 업무하는 담당자 말고 본사 담당자인데 자기네랑 어디 지사에 뭘 납품해줬으면 좋겠다는거야
물품 협력업체 이럼서 중간다리로 (A관공서 - B 우리 - C 물품매입처) 그래서 무슨 소방물품? 이런 거 주문해달라고 하는데
돈을 먼저 줘야지 물품을 주는 그거여서 사천만원을 이미 넣는데 A에서 다른 지사꺼도 내일 납품 가능하냐 해서
C한테 물어보니까 가능은 한데 오늘 돈을 입금해야지 오늘 받은 매입금액으로 줄 수 있다 프로모가 오늘 끝난다 내일 결제하게 되면 거의 세배나 오른다여서
사장 A랑 C랑 왔다갔다 하면서 결론적으로는 선수금 좀 넣고 A가 입금을 좀 빨리 해주는 조건으로 돈 더 넣기로 함
근데 통화 다 끝내고 나한테 사기인 거 아니냐고 물음 ㅎㅎㅎ 듣는 나도 겁나 찝찝하긴 함
견적서도 아직 안 보내고 전화로만 왔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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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확인해봄 그런 사람 없다고 하더라 ㅎㅎㅎㅎ
혹시나 싶어서 내 개인 폰으로 전화햇는데 지사는 모르겠는데 일단 자기가 본사사람인데 그런 공문 보낸 적 없고 물품 살 생각도 없다함
요즘 엄청 유행하는 거라는데 사장이나 나나 몰랐음 ㅎㅎㅎ 이렇게 당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