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중순 : 1명퇴사로 2인분을 내가 해야하는 상황이라 1명뽑는 중이었는데 나도 퇴사 의사있으므로 후임자포함 2명 뽑아달라고 말함. 생퇴사고 + 당장 퇴사하는거 오바인 상황임을 이해하므로 후임자오면 퇴사하겠다고 말함.
2월 초 : 1명이 옴. 신입이 온거라 난 더 바쁨. 남은 1명도 최대한 빨리 뽑을테니 상반기까지는 일해달라고해서 ㅇㅋ함.(연차소진 포함이라 마지막 한 달은 근무 ㄴㄴ로 협의, 연봉인상적용시기가 3월부터라 상반기까지는 근무하는게 좋지않겠냐 설득에 넘어감ㅠ)
2월말인 지금 : 퇴사결심했는데 계속 다니고 있는게 개오바같음. 신입이 아직 1인분을 못해서 신경쓰이긴함. 다른분이 끌려와서 내 업무하시게 될듯?ㅠㅠ 근데 난 퇴사할건데 내가 회사생각, 남는 분 생각해서 얻는게 뭔지 현타옴. 2주정도만 더 근무하고 남은건 연차소진+연차수당으로 받고싶음.
회사생각하는척 상반기는 다니겠다고해놓고 갑자기 그만두는거 너무 예의없나싶어서... 첫회사고 3년다녔어ㅠㅠ
차라리 처음부터 단호하게 3월에 퇴사한다고 했어야하는데;; 나도 생퇴사라 겁먹어서 그럼 좀만 더 버텨볼까했는데 마음뜨니까 더 힘들어서ㅠㅠㅠ
주변 사람들은 그냥 이직 성공했다고하고 퇴사하라는데ㅋㅋㅋㅋ 난 작년에 남아서 이월한 연차까지 있어서 연차소진하고싶고, 이러면 공백기줄이려는 티 날 수 밖에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