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하던 업무가 있었는데
이번주 월욜부터 부서 이동하면서 업무가 변경됐어.
처음 제안받을 때는 정확히 어떤 역할인지 구체적으로 설명 못들었고,
프로젝트 방향만 두루뭉술하게 말해줬단말야
근데 나는 기존 업무에서 조금 확장되는 형태라고 이해해서 ㅇㅋ했어.
그리고 올해 상반기까지는 다녀야 내가 목표한 근속 연수를 채울 수 있었단말임
근데 막상 이동하고 보니까
새 업무를 맡게 됐는데
다른 팀에서 온 인원이 메인, 나는 보조.
기존에 하던 업무는 상사가 전담하고, 난 여기서도 보조..
기존 업무에서 작은 프로젝트는 내가 메인을 맡기도 했는데
지금은 두 업무 다 이도 저도 아닌 포지션이 된 느낌이야ㅠㅠ
부서 이동하고
윗선에서 내 포지션을 제일 애매하게 여기긴하더라 ㅠ..
나도 이제 3~4년 차라 기존 업무를 기반으로 확장하면서 경력을 쌓고 싶었는데, 오히려 경력이 애매해질까 걱정돼
그래서 면담 신청할건데
가능하다면 기존 업무 중심으로 역할을 조정해달라고 요청하려고
문제는 연봉 협상이 3월에있어 ㅜㅜㅜ ㅎㅎ..
연봉 계약이 2월까지라 3월부터 새 연봉 적용된단 말야
만약 면담에서 업무 조정이 어렵다고 하면,
그럼 그냥 해보겠다고 하고 3월 연봉 협상까지 진행한 뒤 4월 초에 퇴사 이야기 꺼내는게 나을까??????...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