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일정을 제대로 준수하지 못한 업무가 있었어
상사분들이 네가 맡기에는 좀 어려웠다고 말씀해주셨고, 실제로 난이도 있는 업무였던 것 같긴 한데
일정 준수 못한 건 내 잘못이 맞고,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어야 겠다고 스스로도 생각해
이 과정에서 야근을 조금씩 하긴 했는데 일정을 준수하지는 못했어 ( 근데 이건 이미 일정 안에 끝낸 업무를 다시 처음부터 한 거라 야근을 풀로 한다고 해서 되는 건 아니었고 )
타임라인이 일정 맞춰서 끝냄 -> 다시 처음부터 해야할 필요가 있음 -> 결론적으로는 다시 하게 됐으니 못 맞춘게 됨
오늘 따로 상사분께 불려가서 피드백을 받았는데
일정이 하루 앞으로 닥치면 12시까지 야근을 해서라도 맞췄고, 그 다음 날에 반려되면 또 야근해서 다음 날 컨펌 받고를 반복했다
야근을 꼭 하라는 건 아닌데, 일정을 준수해야 한다는 마음가짐과 태도가 있어야할 것 같다
라는 말을 들었어
당연히 맞는 말이고 서운하다거나 그런 감정은 없어
내가 다음주까지인 업무가 하나 있는데
이것도 일정이 조금 타이트하거든?
일단은 맞출 수 있을 것 같은데 못 맞출 것 같으면 당연히 다음주에 야근을 해서라도 맞출거야
두번 다시 실수하고 싶지 않아서
근데 이런 피드백을 오늘 들었으니 야근을 고민하게 되더라구..
참고로 난 야근해도 전혀 상관없고!!!
그래서 정말 솔직하게 상사 입장에서 궁금해..!! (난 아직 상사가 되어본 적이 없으니)
1. 이런 피드백 준 날 후임이 정시 +20분 정도에 퇴근하면 별로다
2. 오늘 야근 안해도 다음주 일정 맞추면 별 생각없다
긴 글 미안ㅜ 진짜 솔직한 생각으로 답변해주면 너무너무 고마울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