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내가 이력서상 전회사에서 한 일이 직함에 비해 진짜 물경력이라 어케 다른 자격증 같은 스펙으로 어케 서합해서 직무면접까진 가도 그 다음을 못가는거임 이걸로 ㅈㄴ 롤코타고 있는데 면접 봤던곳 중에 일단 한군데에서 연락이 오긴 했거든
근데 여기가 면접 갔을때 회사에 대한 인상이 전회사랑 비슷한 느낌인거임 까딱하면 물경력 again일거 같은..대신 내가 이직하면서 노렸던게 업무 범위나 규모 확장인데 업무 범위는 확실히 넓어지긴 할거같은 환경임 내가 직전엔 직무 분야의 일부를 담당했다면 여기선 그 분야 +a를 해야하는거라 사실상 팀장급이 되는?
여튼 여기서 최종 오퍼가 오긴 했는데 일단 내가 말한 희망연봉까진 힘들다고 하고ㅎ..희망연봉 물어보길래 전회사가 안그래도 물경력이라 돈을 많이 주는곳도 아니었어서 앞자리 바꿔서 불러볼까 하다 그래도 10~15퍼는 올랐으면 좋겠다고 했는데도 여기선 복지포인트 같은거 합해도 이전 대비 7.5퍼 정도 올라감
그래서 검토 해보고 담주 월요일까진 회신 하겠다고 하고 마무리는 했는데 ㅈㄴ 고민됨
지금 직무면접 결과 기다리고 있는 곳들도 있긴 한데 내가 면접에서 삽질도 좀 했던 곳들이라 기대는 안되거든..내일도 면접 하나 있긴 한데 여기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고 혹시라도 2차 오라고 해도 그게 백퍼 입사 확정인거도 아니잖음
오퍼온 곳 위치는 집에서 안멀고 가는법도 편하긴 함 개인적인 취미생활 하기에도 딱인 곳임..업무 범위도 내가 이전엔 안하던 일이나 보조만 하던 일도 아예 리드하게 될거라 경험은 쌓을수 있을거 같음
근데 면접 결과 기다리는 곳들도 경험 쌓는거 노리고 지원한건 마찬가지고..돈 문제도 그렇고 내가 아직 경력 기간 상으론 팀장할 짬이 절대 아닌데 여기서 팀장 달았다가 다음 이직할때 오히려 족쇄같이 되면 어떡하나 싶기도 하고ㅠ
사실 지금 이 고민 자체가 내가 자진해서 공백기를 만든게 아니라 좀 우울하고 불안정한 상태인게 겹쳐서 드는 고민같긴 한데..여기가 싫다기 보단 기왕 된다면 다른곳이 됐음 좋겠다 하는 마음도 있고 내가 이렇게 노는것도 뭣도 아닌 상태로 있느니 어디든 일하는 상태가 되고싶은 마음도 있음..
당연히 월요일까지 고민하긴 할거거든? 근데 그때까지 면접 결과 연락이 크게 안오거나 하면 여기 간다고 해야할지 아님 구직기간을 더 가질지가 고민임ㅠ
출근은 처음부터 3월부터 가능하다고 하긴 했는데 그렇다고 간다고 해놓고 3월까지 빈 시간동안 다른곳 확정나면 그때가서 못간다고 하는건 좀 그렇잔아....근데 또 여기 거절해놓고 그뒤로 아무일도 없음 정병올거 같고
만약 간다면 오래는 안있고 1년반~2년 정도만 있다 이직할 생각이긴 한데 진짜 고민된닼ㅋㅋㅋ큐ㅠㅠㅠㅠㅠ 어떡하는게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