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대리 - 28살, 대리, 내 맞후임, 회사가 좆소라 얘가 사원 관리 혼자 다하는 상황
B사원 - 29살, C의 앞사번, 순한 성격, 일 개못함, 모자라지만 노력하는 착한친구......
C사원 - 31살, B의 뒷사번(계약직출신 신입), 통통튐, (한참 윗직급인 나한테는) 먼저 나서서 일하려는 태도를 보였음, 그런데 얘도 일은 못함
(원덬은 휴직복귀한 과장임, 사원들은 올해 처음보는사이)
결론부터 말하면 ^C가 B를 잡아먹으려고 함^ (본인이 나이도 많고, B가 청일점이면서도 순한데 업무능력으로도 선배로 안 보이니까 그런듯)
후배가 선배한테 가벼운 농담은 할 수 있는 분위기인데, C는 아예 B를 놀려먹어
그래서 내가 한번 교통정리를 해야하나..? 하는 상황 (A는 곧 퇴사하고 그럼 내가 사원 관리 다해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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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둘을 같은 업무에 붙여놓은걸 본적이 없긴한데, A의 말로는 C가 무조건 B가르치려들거라고 함
나는 C가 나한테 보인 모습을 보면 그럴리가 없는데? 했지만...
알고보니 C가 A도 물먹였다나봄
A가 시킨 일을 엉망으로 해와서 피드백해줬더니, 하나도 안 고치고 그대로 팀장 직접보고 했어서 A가 난감했던게 한두번이 아니었대
그게 A는 자기가 어려서 생긴 일이라고 내내 생각중이었다고 함ㅇㅇ (C가 계약직일때부터)
그래서 자기 경험으로 보면 C가 분명히 B도 선배대접 안 하고 팀장~과장들한테만 태도 다르게 할것같다고...하는데
A가 이런 하소연 하는 친구가 절대 아니거든
굳이 퇴사하는 마당에 저 말을 한게 영 찜찜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