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년 차 세후 450, 사무직
- 워라밸 나쁘지 않음. 근데 이건 내가 효율 추구 타입+내부 협업보다 나 혼자서 하면 되는 일이 많아서 업무를 빠르게 쳐내는 편이라 정규 업무 시간 내에 끝내는 거 같고 업무량 자체가 적지는 않음
- 문제는 직속 상사들이랑 너무너무 안 맞음. 상사 한 명은 가끔 인격 모독함. 근데 이건 잠깐 기분 나쁜 정도이고 사실 다른 상사의 의사 결정 때문에 일주일이면 끝날 업무를 한 달 동안 붙들고 있는 경우가 계속되는 게 가장 큰 스트레스임
- 상사가 그러한 의사 결정을 하는 이유는 우리는 계속 이렇게 해왔는데 굳이 왜 바꿔야 하냐임
- 위에서 말했던 것처럼 나는 극강의 효율 추구 타입이라 이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아서 위경련이 오거나 출퇴근할 때 과호흡이 오는 상황이 발생함.
- 이직하고 싶어서 희망 분야에 간간이 지원하고 있으나 생각처럼 쉽지 않음
- 그래서 일단 퇴사하고 이직 알아보고 싶은데 주위에서는 취업 시장 춥다고 말리는 중
답정너 같지만 난 너무 퇴사가 하고 싶어... 근데 모두가 말려 워라밸 나쁜 것도 아닌데 그냥 월급 받으면서 이직하라고...
나를 모르는 제3자가 보기에도 지금 상황에는 퇴사 안 하고 근무하면서 이직하는 게 맞는 거 같은 지가 궁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