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부서 다르지만 더 직급 높은 상사가 있는데
이 사람 부서에 직급 더 낮은 사람이 나한테 개기거든??
(헷갈릴까봐 공무원처럼 숫자로 비유하면 내가 8이고 저 상사가 7인데
7의 부서 9가 나한테 개기는 상황임)
그래서 내가 7한테 가서 뭐라했어 너네 부서 9가 나한테 와서 이러이러한다고
그랬는데 계속 내가 잘못 들은거 아니냐 또는 다른 뉘양스로 말했는데 내가 꼬아서 들은거 아니냐는 말을
에둘러서 계~속 말하는거야(말투는 이런 말투는 아니지만 뜻은 저럼...)
이런 뜻으로 말한거 아니냐 저런 뜻으로 말한거 아니냐 이렇게 자기가 걍 정답을 내버림 ㅋㅋ 나참
누가봐도 논리적으로 상황적 설명 다 맞게 하고 말도 앞뒤 맥락 다 따져서 말해줬는데도
계속 고개 갸우뚱하면서 9 걔가 그럴리가 없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딥빡...
-> 해결의 의지가 전혀 없고 그냥 일방적으로 '본인 시점에서 바라본' 9의 이미지에 대입해서 말을 하니까
내 말을 안믿어...
원래 내가 우리 부서 상사 7한테 가려했는데
우리 상사 입장에선 타 부서 9가 나한테 개기는걸
내가 와서 바로 말해서 7한테 말해주세요 하면 좀 부담스러울 수도 있고
타부서 상사 7도 불편할 수 있잖아 그래서 말 안했는데
내가 개인적으로 가니까 저 상사는 계속 돌려서 니가 오해한거 아니냐 일단은 알았다 이러는데
나한테 개기던 9는 자기 상사 7한테 계~속 입안의 혀처럼 굴음....
처음엔 저러니까 쟤네 부서 상사 7이 9편 들어줄 수도 있겠다 싶다가도
진짜 누가봐도 내 말이 앞뒤가 다 맞는데 은폐하려고 한건지 축소하려한건지 모르겠더라고
결국 열받아서 시간 지나고 5한테 갔는데
그제서야 저 7이 나한테 깨갱하고 잘해줌...
왜저런걸까??? 나 혼자 이상한 사람 취급하면 문제 안커지고 넘어가니까 그런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