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급(나포함) 5명이 있는데 이중 2명은 당분간 업무 참여가 미비하고
나머지 3명중 1명은 건강 문제 1명은 개인 사정 문제가 있음.
다만 이 둘은 앞선 둘이 더 급해서 현재 갖고 있는 문제는 무시하고 일하고 있는 중.
남은 한 명이 나임
이 상황에서 팀 나가면 솔직히 빅엿 주는건데
좀 상황이 해소될 때까지 기다렸다 이직 시도 하는 게 나을까? 한 3개월정도면 가장 시급한 2명의 문제가 해결됨
면접 제안 온 회사가 조건이 다 좋아 그냥 회사 규모만 지금 회사보다 작음. 직원 수 약 2.5배 차이 정도?
같은 지역에 같은 업종이라 이직 해도 어차피 다 교류하게 되는데 지금 시기에 나갈 경우 뒷감당이 안될 거 같음.
내 평판 나락갈거 같아ㅎㅎㅎㅎ
이런 경우면 어차피 된다는 보장도 없는데 이직 시도함?
지금 회사가 지긋지긋하다 싶다가도 현 회사 고인물이라서 누리는 장점들을 포기할 수 있는가 하면 또 고민되고..ㅠㅠ
조건은 훨씬 좋은데 지금 회사랑 잘 마무리 할 수가 없을 거 같고
그렇다고 무조건 이직 100프로인것도 아니고
나도 내 맘을 모르겄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