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내가 3번째 말했는데 다른 사람들은 다 퇴사 승인해주고
나는 계속 유급휴가를 주겠다 병가를 주겠다 이러면서
인계 생각해서 3월 까지는 다니래...... 그게 도리래........
(12월에 말하고 12월에 퇴사하는 사람 2명, 1월말 퇴사 2명이야)
지금 내가 이 회사 리스크 관리를 혼자 하고 있어서
너무 많은 클레임이랑 맞닿아있어가지고
진짜 심하게 번아웃오고 우울한데ㅠㅠㅠㅠㅠ
(그리고 실제로 건강도 안좋아짐)
퇴사면담도 3번이나 했는데도 내 말을 안들어줘....
자꾸 더 생각해보고 더 고민해보래...........
그냥 내가 고지한날까지만 다니고 안다녀도 되나....?
12월 중순에 퇴사 얘기했고 1월 말까지 하겠다고 했어
방법 아는 사람...ㅠㅠ 다음주에 한번더 면담하는데 이직했다고 할까...
내가 퇴사 얘기한 이후로 팀장이점심도 꼭 나랑 같이 먹고
퇴근할 때마다 집에 같이 가자고 쫓아와.... 너무 스트레스받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