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시간 쓰고 조퇴하는거 자체가... 걍 배려를 받는거고 혜택인거잖아
특히나 개인업무 안나눠진 민원대면 ㅋㅋㅋ 팀플이니까
말그대로 일을 '대신' 해주는거고
근데 일주일내내 육시쓰는 뻔뻔충들만 부러워하면서
본인이 일주일내내 못쓰는걸 손해라고 생각함 ㅋㅋㅋㅋㅋ
자기 빠져서 민원메꾸는 동료한테 고마워하는거? 전혀 없고
미안해하는거?전혀없고 ㅋㅋㅋㅋ
걍 본인이 일주일 내내 full육시 못쓰는걸 아쉬워하고 ㅋㅋㅋ 억울해하고 ㅋㅋㅋㅋㅋ
걍 온세상이 자기만 이해해주길 바라고
다른동료들이 개인업무는 야근때하려고 미루고 민원 열심히 쳐낼때..
민원대 사람 계속 밀려도 지는 칼퇴하려고 번호 안누르고 개인업무만 하고있고 ㅋㅋㅋㅋㅋ
걍 문서정리도 맡겨놓고 휘리릭 가버림
내가 미혼이라 모를거같은지 대충 어린이집 어쩌구 둘러대면서 하루 연가 통째로 쓰길래
다른 기혼들한테 물어봤더니 다 구라라더라 ㅋㅋㅋㅋㅋ
진짜 어떻게 그렇게 이기적이지....
애때문에 자기 시간 없는거?
그거야 본인 행복에 대한 대가잖아
그거야말로 자기가 감당해야할 일인데
왜 남의 희생을 당연하게 여기는거야....
애없는 사람들은 남아서 야근해도 상관없는 사람이야?
본인 대신 언제든 비상근무 대기조로 있는 사람이고?
진짜 그동안 참고 참고 배려해주고 이해해주고 백날해봤자
개호구만 되니까
더이상 이해해주고싶지도 않음